성문종합영어책이 2024년에 다시 재개정되어서 새롭게 나왔습니다. 예전 70년대, 80년대 원본책은 좋아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 나온 저번 개정판은 하드커버라서 불편하고 개정내용도 별로 맘에 안 들었는데, 이번에 재개정판은 여러 부분에 걸쳐서 좋은 쪽으로 개정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자세한 성문종합 재개정판 교재 분석은 나중에 시간이 나면 자세하게 해볼 생각입니다.
# 학습자는 똑똑해야 한다. 영어정복은 수동적으로 강의만 듣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외국인회화반을 수십만원 주고 개인과외를 받는다고 가능하지도 않다. 이제는 많은 시행착오와 유튜브, 블로그등에서 영어를 정복하는 다양한 정보가 공개되어 있기에 소비자는 돈을 아끼고 시간을 줄이면서도 영어를 잘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시대이다.
나이가 들고 특정 직업에 종사하다보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자신의 실력, 스펙을 만드는 일은 항상 모든것에 우선해서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공부는 아주 중요한 스킬이 된다. 그래서 한두권의 영어책만을 가지고 집중해서 몸으로 체득하는 진짜 영어실력을 만들고, 효율적으로 영어학습 능력을 키우는 선택이 필요해진다.
영어정복은 가장 기본적인 리딩스킬과 단어, 문법, 작문능력, 스피킹실력등을 만드는게 목표가 된다. 영자신문이나 영어소설등을 읽으면서 자신의 직업분야에 대한 정보, 신기술을 습득할수 있는 기본적인 영어실력만 되면 일단, 목표 달성인 셈이다. 2024년 현재는 주로 각자도생의 시대이고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그래서, 영어는 스펙을 보충하는 수단으로서 유용하다. 아마존의 영어원서, 영자신문, 잡지등을 통해서 프로페셔널한 정보를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어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문장구조는 영어공부를 할때 가장 먼저 공부해야할 분야이다
독해나 스피킹등은 문장단위가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다. 문장은 <기본문장> + [수식어구]로 가장 단순한 문장구조를 만든다. 기본문장은 5형식문형을 이용해서 그 문장을 구성하는 <6가지의 문장성분>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많은 기본예문을 문법책에서 읽고, 연습해서 자신의 몸으로 암기해야 한다. [수식어구, 종속절]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우리가 문법책을 공부하는 가장 첫번째 이유가 된다. 수식어구는 명사를 꾸미는 형용사구, 전명구, 관계사절등으로 분석가능하다. 기타 정보를 보충해주는 부사구, 전명구, 부사절, 분사구, 부정사구등은 다른 하나의 수식어구를 구성하는 부분이다.
순서와 어순법칙, 문장속에서의 6군데 위치, 자리등의 접근법이 리딩과 스피킹, 리스닝실력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다. 문장구조를 공부하는 것이 이런 분야의 실력을 쌓는 것이 된다.
문법책이나 토플, 영자신문, 잡지, 영어원서등을 공부하면서 보충적으로 병행할 용도로 <영어공부의 스킬>등이 필요한 것이다. 기본문장의 깊이있는 분석도 필요하다. 5형식문형은 실제로는 10, 16형식, 29형식까지 자세하게 분석할 자료가 넘쳐난다. 수식어구도 2가지 수식어패턴을 자세하게 분석해서 접근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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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기본문장과 수식어구라는 2개의 <덩어리, 청크, group>를 기본으로 문장구조를 가진다. 문장구조는 간단한 5형식문형에서 10개, 20개, 50개정도로 세분화해서 문형공부를 접근할수 있다. 많이 사용하는 패턴을 하나씩 추가해서 자신이 사용할수 있는 패턴의 수를 늘려야 하는 것이다.
항상 리딩, 리스닝, 스피킹등 영어를 접근할때는 청크단위, 즉 표현덩어리를 단위로 접근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장속에서의 <단어의 역할은 6가지로 분류할수 있다> 그 6군데의 각각의 자리에 단어 대신에 <구와 절>을 교환, 대체하는 방식으로 문장을 길게 만든다. 6군데의 역할은 문장의 필수성분과 수식성분으로 구성품을 나누어 접근한다. 필수성분에 속하는 4개의 역할은 주로 기본문장을 구성한다.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의 역할을 한다. 수식성분은 2개로 나누어볼수 있는데, 문장의 종속절의 역할을 맡고 있다. 하나는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역할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부사, 부사구, 부사절]의 역할을 해서 문장에 필요한 보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시간과 조건, 장소와 목적등의 주변적인 정보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걸로 보인다.
[어순법칙]을 이용해서 영어말하기와 글쓰기를 시작한다면 ? 영어로 스피킹, 라이팅을 시작할때는 하나의 공식이 있다. 기본문장을 말하고, 종속절을 부사구나 부사절, 형용사구나 형용사절로 덧붙여서 말을 한다. 기본문장은 핵심을 말한다면, <누가 / ~했다>, <무엇은 / 무엇이다>, <누구는 / 어떠하다> 등의 가장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가진다. 이런 기본문장으로 완전한 문장을 말하고 나면, 그 다음에 오는 종속절은, [시간, 장소, 목적, 이유등을 말하는 정보, 즉 부사절]을 말하면서 하나의 문장을 완성하는 것이다.
<기본문장> ------> [수식어구, 종속절]
<주어> ------> <서술어> -----> <목적어> -----> <보어>라는 방식으로 단어가 나열된다. 문장속에서의 단어가 나열되는 순서가 보통은 정해져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는 그런 순서와 위치를 힌트로 잡아서 영어해석과 문법공부를 잘 할수 있는 스킬의 포인트로 삼는 것이다.
I will let you know<기본문장>, as soon as I get the result.[종속절] Children are not admitted to this film unless they are accompanied by a parent. I'm studying hard so that I can pass that exam. Employees agreed to work extended hours in order to meet the deadline.
단어순서와 구조, 어순법칙에 함께 중요한 영어원리중의 다른 하나는 [Grouping 기법]을 말함이다. 영어공부는 모든 분야에서 덩어리, 청크단위로 생각을 하고 접근해야 한다는 하나의 영어접근방식의 원리를 강조함이다. 영어문장을 스피킹하거나 라이팅을 할때는 항상 구와절의 단위, 청크의 단위로 생산을 해야 한다는 일종의 법칙인 셈이다. 그래야, 영어를 궁극적으로는 정복을 할수 있다는 생각이다. 문장을 기본문장과 종속절로 구분해서 덩어리로 읽어내는 능력이 영어감각이다. 기본문장은 다시 4개의 필수성분으로 구분할수 있어야 하고, 종속절은 부사절이나 형용사절, 명사절 덩어리로 인식하는 감각이 영어를 보는 실력이 된다.
문법책을 공부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이런 종속절을 어떻게 전명구, 부정사구, 분사구, 부사절, 형용사절등으로 다양하게 구사하는 방법과 스킬을 공부하기 위함이다. 단어를 많이 암기하고 구동사와 이디엄, 표현덩어리를 문장법칙에 맞게 사용하고, 주절과 종속절로 다양한 문장을 암기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영어실력이 발전한다.
보통 문법책마다 구체적인 분석과 설명은 잘 해놓고, 예문도 잘 정리되어있다. 하지만, 문법전체를 왜 공부하는지, 명사, 부정사, 관계사등등의 하나하나의 문법파트는 왜 공부하고, 어떻게 만드는지에 스킬과 연습과정과 결론등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과학적으로 교재를 구성해놓지는 않는다. 문법채게 나오는 16개~20개의 문법내용은 문장구조를 접근하는 관점에서, 단계적인 학습과정으로 다시 재구성해보면 <5개의 단계적인 학습파트>로 정리해볼수 있다.
(1) 문장의 서술어, 동사파트를 설명하기 위한 부분... 동사의 종류, 동사의 시제, 조동사, 수동태,
(2) 기본문장을 구성하는 성분을 만드는 품사파트 설명... 명사1, 명사2, 관사, 대명사1, 형용사, 비교, 부사,
우리가 문법책을 공부할때 문법책을 공부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무 목적도 없이 명사, 5형식구조등을 강사가 설명하는 내용을 듣고 암기하는 것으로 문법을 접근한다면 결코 영어정복을 제대로 해낼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논리적으로 문법책을 공부하는 이유를 분석할수 있어야 하고, 각각의 20개에 이르는 주제들 각자를 공부하는 이유와 그 문법사항을 만드는 스킬, 기술을 공부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천일문 같은 구문독해책이나 김일곤독해책등으로 독해와 리딩연습을 통해서 자신이 들은 문법이론을 실제 스피킹이나 라이팅의 출력훈련을 해서 영어실력을 늘리는 단계를 따라가야 할것이다.
한국사람이 영어를 못하는 몇가지 가장 기본적인 이유가 있다. (1)완전한 문장에 대한 개념이 없고, (2)스피킹과 라이팅을 시작하기 위한 <주절의 제시>라는 감각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다. (3)그 다음에 주절과 종속절을 합쳐서 많은 필수적인 예문을 출력연습해서 암기하고 말하기 글쓰기 연습해서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는 정성과 노력이 부족해서이다. 그리고, (4)문법을 배우는 과학적인 이유를 모른다는게 문제점이고, 또한, (5)단어와 구어체표현, 표현덩어리, 구동사, 문장등을 낭독훈련, 큰소리학습법으로 몸으로 체득하는 노력이 없다는 것이다. (6)<리딩공부>에서는 해석하는 방법과 스킬을 어떻게 영어학습 전반에 계획적으로 적용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없다.
****** 성문종합영어책을 예로 들어서 설명할때, 보통 문법책에 나오는 20개의 주제는 전체적으로 5가지의 덩어리로 그룹을 만들어서 영어습득의 순서대로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따라가면서 분석해볼수 있다. 5가지 정도의 공부순서덩어리중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첫번째 학습대상이 <동사, 혹은 서술어의 특성에 대한 연구가 될것이다> 동사가 문법공부의 첫번째 대상으로 중요한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영어문장을 공부의 대상으로 할때, 그 문장을 빨리 해석하고, 구조를 분석할수 있는 스킬은 주로 동사를 어떻게 찾아내는가의 스킬능력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문장을 볼때 그 속에서 동사를 빨리 찾아내는 능력이 영어실력이라고도 할수 있다.
<동사의 특성>
(1)동사는 5형식을 만든다.
그리고 (2)수, (3)시제와 (4)태를 가진다.
(5)조동사는 동사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문장의 서술어역할을 하는 정동사의 5가지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장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동사가 정동사의 특성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어야한다.
한가지라도 틀리면 그 문장은 올바른 문장이 될수가 없다.
일단,
영어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문장이 설립하는지 아닌지 구별하는 감각이 왜 중요한지부터
알고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1) 문장의 서술어, 동사파트를 설명하기 위한 부분... 동사의 종류, 동사의 시제, 조동사, 수동태,
보통 수식어가 위치하고, 형용사적수식어나 부사적수식어로 나눌수 있다는건 여러차례 말해왔다.
이렇게 문장을 몇개의 덩어리/그룹으로 나누어서 순서를 따지는 이유는 왜일까 ?
왜냐하면, 그렇게 순서를 알아야 3,4줄에 이르는 독해지문을 볼때,
다음에 어떤 의미단위가 올지, 주절이 올지 종속절이 올지 등을 [예측할수 있기]때문이다.
미리 다음에 어떤 말이 나올지 예측이 가능하다면,
영어를 한글로 번역한후에 전체 문장을 해석하는 옛날 방식이 아니라,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이해할수 있는 원어민적인 접근법을 배울수 있다는 [가능성], [스킬]을
우리가 공부로 배울수 있다는 것이다.
독해스킬과 작문스킬을 능동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기회를 잡는것이 된다는 말이다.
If you, if you buy a house you sign a contract. And most people think that's what a contract is. But in shopping it's not like that is it? You wouldn't normally sign a legal document. Well I suppose you would if you were buying the goods on credit but normally, for an everyday transaction buying some food for example, you wouldn't normally sign a legal document. You might not even say anything if it's a self-service store. In a self-service store you choose the goods that you want. You take the goods to thecheckout. You hand over your money at the checkout. The, the goods are then handed to you. You walk out of the shop and the goods are then your property. And it seems, on the face of it quite simple and quite straightforward doesn't it? But it's not as simple as it appears. Because just by that simple act of handing over your money at the checkout and receiving the goods in exchange, just by doing that, you have entered into a contract with the shop and as, as a result of that contract you've got the three rights which the consumer advisor mentioned on the tape. Let's, let's just have a look at what those phrases mean in plain(laughing)Eng-- in plain English. Merchantable qualities. That phrase sounds a bit old-fashioned nowadays.
# 문장속에서의 단어의 역할은 4+2이다
문장속에서의 필수성분은 4개이고, 수식성분은 2개이다.
이 6군데의 위치를 기준으로 문장구조와 문법공부가 출발한다.
필수성분이 4개(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의 자리/위치에 어떤 품사단어가 들어가는가에
대한 기본설명이 필요하다.
수식성분은 2개인데, 형용사적수식어와 부사적수식어로 분류할수 있다.
단어는 6군데의 위치/자리에 나열되는 과정에 따라서 다양한 5형식문형과 문장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 문법책을 공부하기 위한 문장구조의 정리
문법을 공부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문장의 개념과 완전한 문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를 한다.
+ 단문, 하나의 문장에서 필요한 간단한 문법설명을 들어본다.
+ 품사문법(4품사론,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그리고 접속사, 전치사, 관계사등)에 대한 안내
+ 그 다음에는 두개의 문장이 결합해서 한개의 문장을 이루는 방법을 공부한다.(접속사, 관계사)
+ 두개의 문장이 결합하면 중문, 복문을 만든다. 그런데 이 길어진 문장을 압축해서 단축하고 싶다면
+ 준동사구나 전명구등을 공부해야 할것이다.
+ 그 다음으로 나머지 문법사항을 설명한다.(가정법, 화법, 간접의문문, 병렬구조, 특수구문 등등)
그러나 문장구조와 표현의 접근법, 끊어읽기와 <문법표지>등의 이론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영어접근법을 사용해본다. 앞에서부터 뒤로 읽는 어순법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어독해를 잘하기 위한 스킬과 중요한 언어접근이론을 사용해서 영어정복을 위해 노력해본다.
영어정복의 핵심은 어디에 있을까 ?
내 생각에는 단문독해가 영어정복의 최단거리 핵심코스라고 생각한다. 단락독해, 구문독해나 아니면 영어원서, 소설차원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들여다 보고 실력을 높이려면, 문장 한개의 독해에서 그 해답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 문장은 물론, 단문/중문/복문등의 다양한 길이로 발전할수 있다는 사실도 참고해야 하지만서도,.............. <단문독해는 어떻게 공부할것인가> <그 문장속에서의 확장과 압축, 나열과 발전관계를 많이 고민하고, 스킬을 찾아보자>
(2024. 02. 07) 일단, 숨겨진 영어비법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말자.
왜냐하면, 옛날에 80년대나, 90년대에는 영어원서 구입하기도 힘들고,
요즘처럼 미드나 유튜브로 새도잉 훈련하기에는 너무 힘든 테이프로 영어공부를 하고
받아쓰기를 한 후진적인 시스템에서는 영어비법을 찾는 가치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 유튜브와 시중에 영어원서 구입이 쉬워지고,
게대가 학원과 새로운 영영사전, 코퍼스등 신기술이 넘쳐나서,
영어비법도 교보서적에 가서 잘 찾아보면 다 책으로 공개되어있다.
그리고 외국유학가는 영어천재들도 모두 특목고, 외고 준비학원등에서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다 공개하고 있다.
단지, 돈이 많이 투자되어야 한다는 차이밖에 없다.
그럼 무엇을 신경써야 하는걸까 ?
영어정복이 가능한 방법들 중에서 자신의 환경이나 목표에 맞게 최적화된 방법을
선택하는 정보를 잘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해외유학이나 취업을 원한다면 중고딩때부터 특목고 학원코스로 가면되고,
국내에서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리딩공부/스티븐 크라센교수>의 방버이 최단코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돈을 올바르게 투자해서 좋은 영영사전과 미드, 유튜브, 학원등 좋은
정보를 잘 이용하면 영어정복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은 시대가 벌써 온것이다.
# 내 생각에는 좀더 쉽게 재미있게, 그리고 비용이 적게 드는 영어정복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서 컴퓨터 교재를 보면,
많은 출판사들이 교재를 사면 그 저자의 강의를 공짜로 주는 경우가 많다.
영어교재도 그렇게 하면 국내에서도 쉽고 비용이 저렴하게 영어를 잘할수 있다.
유튜브가 너무나 일상화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출판사나 저자, 강사들은 자신의 학원이나 특목고 전문학원반에서
돈을 많이 받고 자신의 지식을 파는게 더 유리할거니까 절대로
값싸게 좋은 지식을 보급할 생각이 없을 것이다.
# 문해력은 국어나 영어공부나 공통으로 필요한 능력이다.
명사화, 명사중심 구조의 발전과정과 동사중심 구조의 비교
문해력은 국어나 영어나 꼭 필요한 능력이다
(2024. 01. 25)
# 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도 실력이 쌓이지않는가 ?
공부방법이 잘못돼어서 그럴수도 있고, 공부량이나 단어암기등의 기본실력이 없이 문제풀이만 해도 실력이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이 없다. 그리고, 강사나 선생의 문제인 경우도 많다. 장소를 너무 많이 옮겨다녀도 실력이 늘지않는다. (나 같이 문법책을 한두번 보면서 자꾸 새책을 사고 다시 새책을 보는 방식으로 방랑자가 되는것) (아니면, 학원갔다가, 영자신문보다가, 미드 새도잉, 문법공부, 독해공부, 토플, 텝스 등등 공부방법을 자꾸 바꾸기만하고 정작 제대로 집중해서 하는건 하나도 없으면 당근 실력이 늘지않는다) 영어공부에도 <한권의 영어책을 10회독반복회독공부법>이 실제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2024. 01. 23)
# 영어정복이 가능한 방법은 그렇게 복잡하지않다
기본실력(문법책+단어7천개암기+독해교재한두권연습)을 만들고 난후에 문장구조학습법을 독해교재나 한두권의 쉬운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연습하고 출력훈련, 낭독훈련을 거치면 어느정도 영어를 잘할수 있다. 그정도면 대부분의 영어학습자는 만족할만큼의 영어실력이 되어서 자신의 생활에서 즐길 준비는 된것이다.
솔직히 그 이상의 영어실력은 미국유학이나 해외취업, 아니면 토플, 아이엘츠등의 시험준비용 영어학습자만이 더 수준높은 실력을 필요로 한다. 영어공부는 번역과 문법중심의 수동적인 학습법을 버리고, 능동적인 출력중심의 학습법, 낭독훈력을 기준점으로 시작해야 제대로 잘할수 있음을 인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서의 영어교육은 돈만 낭비하는 시간낭비의 극치를 보여준다. 학교영어공부는 망했으니까, 유튜브나 사설학원을 이용한 전략적인 학습법을 채택해서 영어소설을 즐기는 방법을 찾는게 최선의 현실적인 공부법이 된셈이다.
영어가 어려운 문제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국내에서 영어공부는 그 체득이 아주 어렵다는 현실이다. 아무래도 현장감이 없이 공부로서 영어를 접근하면 체득하는 감각이나, 영어식사고방식등의 접근법이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원래는 미국에 가서 1,2년간은 어학코스로서 매일 말하고 글쓰는 환경에서 공부할 교재로서 사용되는게 <Grammar-in-use>같은 교재이다. 그런데, 그 책이 왜 한국에서 인기있는가에 대한 오해가 심하다. 예전 성문종합영어같은 교재방식이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반작용으로 그래머인유즈를 공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실제 한국에서는 그 본래적인 효과가 생기지않는다는게 현실이다. 그게 당연한 것이다. 미국에서 하루 5,6시간이상씩, 그것도 1,2년간 어학코스학원에서 매일 연습해서 영어를 배우는걸 그냥 교재로 머리속으로 이해한다고 저절로 영어가 되지는 않는게 당연한 것이다. 그런 배경을 이해하고 국내에서 영어를 접근하는 방식을 <비교언어학적인 전략>을 이용해서 공부해야 할것이다. [하인리히슐리만의 영어학습법]과 김영로선생의 공부법, 김대균강사, 이근철, 등등 유명한 강사나 영어저자의 공부법을 많이 참고해보면, 국내에서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공부법을 공통적으로 찾을수 있다.
***** 출력훈력을 위한 참고자료는 사람인출판사에서 나오는 김아영교재, 박광희등의 낭독훈련과 큰소리학습법, 유튜브의 세진쌤, 런던샘, 코스모지나 등의 채널을 참고하자......
진짜 영어공부와 가짜를 구별하는 방법을 고민해본다. 문장을 한글로 해석하는 스킬이 출발점이고, 출력훈련과 낭독훈련으로 능동적인 영어실력을 기르는것이 지금 영어공부의 현실적인 목표이다. 영어내신과 수능공부, 혹은 토익의 문제풀이 스킬을 기른다는 문제풀이의 기계를 만드는것이 영어교육의 목표로 되어있다. 그게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점이다. 몇십년동안 고질적인 문제인데,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TED, 통역학원, 특목고전문학원등의 형태로 어느정도 해결은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방향전환이 없으면 핀란드나 미국, 캐나다, 서유럽처럼 영어를 사용하는 실력을 기르기는 정말 힘든게 현실이다.
# 예전에는 성문종합영어, 아카데미토플, <성기근 강사의 구문독해>등에 나오는 어려운 구문이나 이디엄등의 높은 문법실력과 Time, Economist, New york Times같은 곳에서 나온 난해한 구문과 문법, 어휘를 암기하는게 영어실력의 목표라고 생각한적이 많았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고, 코퍼스, 콜로케이션의 시대가 되었고, 유튜브나 TED, 팟캐스트, 영어원서등의 접근이 쉬운 시대가 된 뒤로, 영어공부의 방향성을 구어영어의 구사력을 키우는 방향, 패턴문법과 문장구조의 세계로 가야한다는 영어식공부법을 고민하는 시대로 된것이다. 이제는 출력연습을 통해서 스피킹과 라이팅이 자유로운 공부법을 익혀야 하고, 영어강의나 영자신문, 영어원서등을 편하게 접근할 실력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임귀열교수나, 이익훈, 하광호, 김아영, 김영로, 김일곤등의 공부법을 이제는 기준점으로 삼아서 공부방향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 기본실력은 문법+단어+구문독해+문장구조와 패턴문법의 전략이 전부이다. 한권의 문법교재로 문장구조와 문법사항을 잘 정리하기가 어렵다. 문법책을 재구성해서 공부순서를 논리적으로 제시한다. 문장의 개념, 완전한 문장, 기본문장구조 제시 -----> 구성요소를 6군데의 문장속 위치로 설명 ----> 구와절의 소개 -----> 복문의 구조 설명하고 3개의 종속절 설명 ---> 복문이 압축된 준동사구와 전명구의 접근 -----> 4품사를 중심으로 하는 품사설명 -----> 기타문법(가정법, 화법, 특수구문, 병렬구조와 일치 등등)
단어공부의 접근법은 가장 먼저 5천개~7천개의 단순암기방식 + 보카바이블, 거로보카로 깊이있는 단어와 구동사, 유사의미접근방식의 소개 + 영영사전과 씨쏘러스, 콜로케이션, 코퍼스이용법
독해연습을 위한 교재만들기, 또는 교재선택과 공부방법을 소개한다. + 출력훈련을 위주로 한 독해지문의 접근법 + 아이엘츠, 토플, 텝스의 유형별 초기접근을 위한 독해지문의 다양한 제시
<리딩공부가 영어정복에는 가장 빠른길이고, 가장 확실한 비법이다>
<영어원서나 영어강의를 이용해서 자신의 직업과 자격증, 스펙능력을 업그레이드한다>
# 영어를 프리토킹하겠다는 생각은 엄청 철없는 짓이었다. 그리고, 외국인 프리토킹반을 초보자들에게 실험한 한국식 외국어학원의 실패는 당연한 것이다.
그럼 한국에서 어떻게 미국인처럼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는 실력을 만들수 있는가 ? 단순암기나 성문종합영어의 문법번역식 학습법을 버리고, 새로운 구와절의 패턴영어, 문장구조방식의 전략을 취해야 한다. 일단 한국에서 영어를 배운다면, (1) 1단계는 문법식, 성문종합영어식 문법실력으로 영어를 말하는 스킬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2) 중간단계로 2단계에서 한글과 영어의 비교언어적 접근법을 스킬로 연습해서 영영사전과 문법책, 그리고 씨쏘러스, 한영사전등을 활용해서 한글을 영어로 바꾸는 출력연습을 통해서 공부한다. (3) 3단계에로 가서, 영어를 영어로 말하거나 라이팅을 시도하는 실험이 가능하다. 그것도 초기에는 문장구조, 패턴문법의 훈련으로 다양한 미미킹방식과 가이디드 스피킹과 라이팅이라는 스킬적인 연구를 통해서 제한된 방식으로 실험한다. (4) 4단계에서, 외국인과 1대1로 영어회화, 토론하는 연습을 통해서 미국에서의 ESL환경 어학연구소의 느낌을 연습해본다는 것이다. 이렇게 4단계정도의 단계적인 과정을 통해서 영어를 영어식사고방식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취하는것이 최선이다.
자신이 선택한 <독해교재, 혹은 문법사항이 많이 포함된 회화교재>를 읽어나가면서 문장구조학습의 사용법과 스킬을 설명해보자. 리딩학습을 잘하기 위해서는 [출력학습Output]에 대한 목표성을 항상 마음에 두고 접근해야 그 방향성이 보인다고 생각된다. 그러니까 독해,리딩학습을 잘하고싶다면, 출력스킬을 키우는 원리를 항상 옆에두고 같이 접근하는 전략을 써야한다.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가장 중요한걸로 따지면
3,4가지밖에 없다.
핵심을 찾지않고 대충 토익이나 문법강의나 들으면서 시간낭비나 하고,
미드새도잉학습법을
아무 원리도 없이 하면 영어정복은 불가능해진다.
인터넷에는 영어학습법이 수백가지는 될것이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학습법으로도 영어는 충분히 잘할수 있으니 너무 돈 낭비하거나,
고통스러운 방법은 선택하지 말것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성문종합영어에서 강조하는 5형식문형이 문장구조의 전부>라는 설명이다.
5형식문형구조는 우리가 영어원서나 드라마에 나오는 2줄정도의 문장에서는
(1)동사와 동사아닌것(분사,동명사,부정사,관계사절)들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한문장을 읽으면서, (2)빨리 주절(중심생각, 기본문장)을 찾는 속도면에서도 불리하죠.
다시 10개나, 29개정도의 형식으로 세분화해서 분석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칠것이다.
기본적인 문장구조의 3가지 덩어리(기본문장, 형용사적수식어, 부사적수식어)를
각각 각개격파식으로 논리적인 분석을 해보자.
<기본문장>속에 나오는 정동사는 다양한 동의어단어,
구동사, 이디엄이나 일반표현의 형태로
바꿔쓰기(=paraphrasing)를 할수있다. 그런 과정으로 기본문장을 수십개, 수백개로 다양화하는 연습이
가능해진다.
그 다음에, [두개의 수식어구들]도 각각 따로따로,
그 나름 다양한 전명구, 분사, 부사구, 형용사구, 관계사절, 부사절등으로 바꿔쓰기가 가능할것이기에
결국은,
전체적으로 내가 구사할수 있는 패턴은 수십개나 수백개의 문장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그렇게 많은 문장구조의 형태를 단계적으로 훈련하면서
말과 글로 표현할수 있는 표현덩어리, 청크, 예문의 숫자가 많아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영어실력이 높아질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열심히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공부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
<5형식문형>구조를 버리고, 좀더 길어진 형태의 <기본문장+형용사적수식어+부사적수식어>같은
형태를 기준점으로 보고 문장구조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왜일까 ?
바로 이 질문은,
왜 우리가 천일문(=구문독해책)을 공부하는가? 에 대한
질문과 같은 내용이 되는 겁니다.
구문독해(=천일문)를 공부해야하는 이유는
다음 예문을 해석하면서 찾을수 있다.
Ex)
# If you wish to deposit money using the Cashline machine, then you must use an envelope provided by the Bank
in the machine. Place your cheque or cash no coins in the envelope with a pay-in slip from your book stating the amount and your account number: The Bank will credit your account with the money as soon as possible.
# Money you deposit in your account may not show up in your balance immediately. This might affect the amount of money you have available to withdraw. # Your responsibilities # the Bank's Rights # General # Interest rate # Interest on your money is calculated daily and is added to your account at the end of March, June, September and December. The interest rate is subject to change and is correct at time of printing. Interest can be paid without deduction of tax to non-taxpayers.
이 독해지문의 첫줄에서 사용된 provided를 전체 문장을 읽으면서 해석해보자.
이 단어가 사용된 한개의 문장만 분리해서 읽어보자
You must use an envelope provided by the Bank in the machine.
우리는 단어만 알아서는 이 문장을 해석할수 없다.
그런데 보통 영어초급자(한국인)들이 하는 실수가
단어의 뜻만 알면 그 문장을 해석할수 있다고 착각하는데 있다.
must use 사용해야한다
envelope 편지봉투
provied 제공하다
bank 은행
한국사람들은 이런 각각의 단어의 한글뜻을 가지고 대충 한글단어를 (머리속으로,생각으로)
순서대로 조립해서 한개의 문장뜻을 해석합니다.
이정도 쉬운 단어를 암기한 상태에서는 구조를 가지고 해석하건,
한글단어해석으로 머리속에서 한글을 조립해서 해석하건 별 차이는 나지 않는다.
하지만,
단어가 어렵거나, 문장이 복잡하고 많이 길어지면 그때부터 해석이 꼬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구조를 이용한 앞에서부터 뒤로가는 해석방법을 연습하는 것이다.
위 문장을 한글로 해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 당신은 이 기계에는 은행에서 제공된 편지봉투를 사용해야 합니다 > 라고 해석하고
넘어가는 겁니다.
이런 경우에,
일단 해석은 맞으니까 그 학생이 이 문장을 이해했다고 받아들이고,
다음 강의로 넘어가야 할까요 ?
아니면, 구조를 이용한 독해방식을 연습하고 논리적으로 따져보는 습관을 연습하는 과정을
수업중에 가르쳐주어야 할까요?
한국 사람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중에 가장 핵심은
(= 한국 사람이 문장을 해석하지 못하거나 엉터리로 해석하는 원인은)
단어의 뜻만을 머리속으로 조립하거나 대충 연결해서 해석하는 공부방식의
문제점'에 있습니다.
구조나 구문독해, 문장패턴을 이용한 해석방법을 연구하는 방식으로
공부법을 전환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해석만이 아닌 진짜 스피킹과 라이팅을 혼자힘으로 해낼수 있는
실력을 키울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천일문같은 구문독해책을 공부하는 겁니다.
다시 영어예문을 살펴봅시다.
You mustusean envelopeprovidedby the Bank in the machine.
이 문장의 구조는 <주어+동사+목적어> + [ ~ed by ---- / 과거분사구/ 후치수식어구 -- ] + [부사구---]
의 형태를 가집니다. <주어+동사+목적어>라는 기본문장을 앞에서부터 읽으면서
빨리 판단해서 <완전한문장>으로 뜻을 완성하면,
완전한 문장다음에 올수 있는건 매우 제한된 몇가지의 구조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서 <예측독해, 구조예측>을 할수 있는 것이다.
완전한 문장 다음에 올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구조는 3가지 정도 된다.
(1) [등위접속사]로 시작하는 두번째 독립절의 시작입니다.
[등위접속사 + S+V+O ----] 의 형태가 올수 있죠.
(2) [형용사적수식어]가 올수 있습니다.
전명구나 ~ing/~ed 같은 분사구, 혹은 관계사절등이 올수 있다.
(3) [부사적수식어]가 올수 있다.
전명구, 분사구, 부정사구, 혹은 [because/when/]같은 부사절구조가 올수있다.
이 문장에서는 [ provided by-----] 라는 과거분사구, 형용사종류가 와서 앞의 명사를 꾸미는
형태를 가집니다.
그래서 해석이 [은행에서 제공된 편지봉투----]가 되는 것이죠.
You mustusean envelopeprovidedby the Bank in the machine.
You mustusean envelopeprovided by the Bankin the machine.
<You mustusean envelope> + [provided by the Bank ] + [ in the machine. ]
When you are using this machine, you have to use an envelope provided by the Bank.
다음줄에 있는
또 다른 예문을 한번 분석해봅시다.
Money you deposit in your account may not show up in your balance immediately.
This might affect the amount of money you have available to withdraw.
David Koch Before he helped run the show at Koch Industries, Koch was running up and down the courts as a college basketball star. The chemical engineer captained MIT's basketball team and graduated as the university's all-time scoring leader. Now an executive vice president at his family's $100 billion (sales) conglomerate, Koch, who is a prostate cancer survivor, has become one of MIT's biggest donors, giving $180 million for a cancer research center and a child-care facility and endowing the basketball head coach position. He's not shy about his gifts: His name is on several Manhattan institutions, including Lincoln Center's ballet theater and a plaza in front of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He donated $77 million in 2016, bringing his lifetime giving to $1.3 bil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