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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구조"를 기준으로 영어공부를 접근하는 방식은
국내에서 영어정복을 충분히 할수 있다는 가설을 근거로 한다.
과연,
중고등 10년, 대학 4년의 영어공부로도 안되던 영어가 1~2년의 기간안에서 가능한가 ?
진지하게 묻고 논리적으로 답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의 목표는 달성가능할 것이다.
왜 문장구조를 중심으로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가 ?
그 이유는,
<영어는 구조를 중심으로 접근해야 흩어진 문법지식이 결합되어서
실제 스피킹과 라이팅이 가능한 실력을 만들수 있기때문이다>
영어는 아주 "단순한 문장구조",
흔히 말하는 <5형식문형>이라는 단문을 만드는 공부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주절, 혹은 <기본문장/주절/Main idea>을 만들고, 그 문장에서 부족한 정보를 보충하는
[수식어구, 절/종속절]등을
덧붙여서 조립한다는 방식으로 영어문장이 길어지고 복잡해진다고 설명할수 있다.
진짜 실력은 단어와 문장, 구문을 많이 암기하는 노력도 필요하고,
문장구조를 중심으로 문장이 길어지는 원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실제 공부에
적용하는 과학적인 접근법도 필요한 것이다.
암기+이해가 결합되어야 궁극의 영어실력이 완성될수 있는 것이다.
유발 하라리의 신작 <Nexus>영어원서를 3개월정도를 거치면서
가볍게 1회독을 하였고,
4월들어서 약 10일에 걸쳐서 작은 페이퍼백 영어소설 <Last girl ghosted> ,리사엉거,400p을
완독하였다.
영어원서나 소설을 얼마나 빨리 읽었나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영어원서, 소설을 읽으면서 실제 필요한 정보를 이용할 능력이 되는가?" 의 실용성과
영어공부의 목적을 나타내주려는 예시로 얘기를 한 것입니다.
영어공부는 시작부터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도전할때
그 성취가능성이 커지는 것이죠.
두권의 책을 완독하면서 내가 느끼는 결론은 여러가지로 많습니다.
일단,
(1)아, 영어원서나 소설을 읽기위해서는 ;문법이나 단어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현실적인
공부동력을 얻었다는 말씀이죠.
(2)두번째로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필요한 영어교재나 원서, 혹은 문법교재를 선택해야겠다는
당위성입니다.
영어공부는 남들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직업에서 필요한 스펙을 올리기 위한 정보를 얻는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번역서를 기다리기에는 요즘 세상은 너무 빨리 변화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기때문입니다.
좀더
적극적인 삶을 찾아내는 노력과 도전하는 용기를 찾기 바랍니다.
물론, 그말은 온전히 나자신에게 먼저 건네는 말이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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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을 하는 방법은 수십개, 혹은 수백개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 국내에서 영어를 잘하는 두세개의 방법을 선택해서 집중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것이다.
<결국에는, 한개의 문장을 읽고 해석하고 이해하고, 그 재료로 스피킹과 라이팅을
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영어공부라 할수 있다>
왜 한개의 문장을 해석하는 영어학습법을 선택했는가 ?
그 이유는,
2,3줄로 이루어진 한개의 문장속에 부정사, 분사, 관게사, 전명구등의 여러개의 문법사항이
한꺼번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문법책에서처럼 각자 따로 따로 처리하지말고 한꺼번에 한개의 문장안에서
여러개의 문법사항을 처리하는 현실적인 상황에서야 진짜 영어학습법을 발견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장구조라는 관점에서 문장을 접근해본다.
하나의 가장 핵심적인 문장구조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문장 = <주어+서술어+목적어+보어> + [~ing/~ed/전명구/who/that관계사절] + [부사적수식어]
문장 = <기본문장/완전한문장> + [종속절/수식어구/ toV~ / ~ing/ ~ed/ because~ / when~]
영어는 "위치언어" , 혹은 "순서언어"라고 한다.
단어의 문장속에서 놓여지는 위치/자리에 따라서 주절에 속하는지, 종속절로서 수식어 역할을
하는지 결정되는 언어라 할수 있다.
그래서,
<항상 단어는 문맥Context속에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장구조를 인식하는 관점에서 단락과 글을 읽어가면서 제대로 문법의 효과성을
찾아낼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에서부터 <주어/서술어~>를 찾는 연습을 항상 해야 한다.
<완전한문장> 다음에는 주로 [부사구=전명구/부사절]등이 위치한다.
기본적인 구조가 해결되면,
그 다음에 추가로 등장하는 "분사구, 전명구, 부정사구, 관계사절..."등의 수식어구를
찾는 연습을 한다.
그렇게 2~3줄의 문장을 읽으면서 문장분석을 하는 연습은 많은 예문을 암기하는 과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어느정도 문법이론이 정리되고 구문독해를 통해서 구조를 연습하면,
당연히 [출력훈련]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구조공부 ----> 이론분석, 입력단계 -----> 출력단계를 거친후에
독해교재나 영어소설, 영어원서등으로 실제 현실에서의 영어문장을
제대로 리딩학습하는 후반전까지 진도가 나가야 제대로 영어공부를 한것이 될것이다.
p193 ( 유발 하라리의 Nexus 에서 예문을 들고왔다)
It's hardly news that we are living in the midst of an unprecedented information revolution.
But what kind of revolution is it exactly ?
In recent years we have been inundated with so many groundbreaking inventions
that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what is driving this revolution. Is it internet ? Smartphone ?
Social media ? Blockchain ? Algorithms ? AI ?
//
// <주어+서술어+보어>+[진주어 that절 등장----]
// <의문문/ 단문 / 동사+주어 ? >
// [부사구/전명구/ 시간], <주어+동사+ --------> + [that형용사절 등장------] + [what명사절]
// <질문/ 의문문 몇개 등장 .....>
//
So before exploring the long-term implications of the current information revolution,
let's remind ourselves of its foundations. The seed of the current revolution is the computer.
Everything else---from the internet to AI---is a by-product. The computer was born in the 1940s
as a bulky electronic machine that could make mathematical calculations, but it has evloved
at breakneck speed, taking on novel forms and developing awesome new capabilities.
The rapid evolution of computers has made it difficult to define what they are and what
they do. Humans have repeatedly claimed that certain things would forever remain out of
reach for computers---be it playing chess, driving a car, or composing poetry---but "forever"
turned out to be a handful of years.
//
// [before 부사구], <기본문장>
// <주어+동사+보어>
// <기본문장> + [시간부사] + ....+[관계사절....], but <2번째 기본문장>, [~ing ----]
// <주어+서술어+목적어+보어> + [ to 부정사구+ 명사절....]
// <주어+동사+that목적절...>, but < 2번째 기본문장>
//
몇개의 영어 단락을 분석해보면,
모든 문장들이 기본적인 "문장구조"패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만큼 구문독해, 문장패턴에 대한 공부는 영어를 잘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임을
잊지말자는 증거라 할수 있을 것이다.
현실에서 영어원서나 미드를 보면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등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4품사론>을 강조하는 것이다.
4개의 기본품사와 6군데의 자리/위치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문장구조중심의
영어접근법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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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책의 예문은 너무 단순하기 때문에 실제 현실에서 영어문장을 대할때의
혼란, 문제의식을 느끼기 힘든다.
학원강의의 문제점은 "강사가 문장분석을 다해주고, 한글로 해석을 다해준후에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가끔 영어강의를 듣는 목적이 문제풀이 기술을 배우는 것인지,
영어실력을 기르기 위함인지 헷갈릴때가 있다.
강사가 분석을 다해주고, 한글로 번역까지 다 마친후에
그 문장에서 학생들은 제대로 영어실력을 만들 어떤 도움이라도 받고 있는걸까 ?
그런, 본질적인 의문이 생기는게,
국내에서 영어정복을 할수 있는가의 질문으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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