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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누적43일차
#Yuval_harari #Nexus #스피드리딩
#완독


( p191 ~ p404 )

 

24년 하반기에 많은 다양한 개인적인 사건들이 많아서인지

올해들어서는 그냥 집에서 쉬고 놀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3월달 말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뭘 했는가 생각해보니 고작 "영어원서 한권"을 다 완독한

일이 내가 한일의 모든것인거 같다.

알바하면서 생활비는 벌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약간은 힘 빠지는 기분이기도 한다.

그래도 3개월동안 완전히 놀기만은 안했구나 라는...

조금은 자신을 위로할수 있는듯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원래 계획은 넥서스 파트2부터는 4월달부터 밴드"20기"에서 계속 읽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알바도 게을러져서 며칠 쉬는 기간이 있었고,
주말등 시간이 많이 남아도는 바람에 3월중순부터 남은 10일간에 걸쳐

남은 분량을 이번에 19기 기간안에 완독하게 되었다.




영어책이든, 한글책이든 한권의 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두세번은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대충 한번 읽어서는 이 책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요약하기는 지금은 힘든거 같다.

유발 하라리의 책은 비교적 영어문장이 규칙적으로 되어서 도전하기는 쉬운듯한데, 내용은 광범위한 주제를 건드리기때문에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 뜨고 있는 인공지능의 시대를 시작하면서 인간은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전략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그 관점이 긍정적인 방향이라서 아마도 이 저자를 좋아하게 되는듯....


저번 기수도 그렇지만 이론적인 책을 읽다가 보니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다.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키우려는 목적에 비해 너무 부담감이 심해진듯하다.
그래서
다음 20기부터는 한동안 어려운 책보다는 쉬운 영어소설과 수필종류를 읽을 계획이다.
작년에 처음 이 영어읽기 밴드에 참가해서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어왔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이가 들어가도 매년 매년이 항상 힘들기도하고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는 현실이 버겁기도 하다.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도전하는 정신력만이 서민이 가질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 생각되기에 

오늘도 힘겹게 뭔가를 항상 도전하려고 노력하는지도 모르겠다.

다음 20기에는 좀 재밌는 영어소설을 보면서 좀 쉬어가는 시간으로 기대해본다.
사람의 인생은 요상한 거라서 시행착오와 포기와 도전이 교차하는
수많은 반복의 시간으로 구성된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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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R8Mrt1IpXg?si=5Nz7KJLw4pj1P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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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구조를 중심으로 영어공부의 전체 설계도를 만들어본다.
 
 
영어문장은 <기본문장>이 끝나고 나면 [수식어구,종속절]만이 올수 있다.
아니면,
<접속사를 동반한 2번째 기본문장>이 더해지는 구조를 취한다.
 
그러므로 학습자는 <기본문장>을 완전한문장으로 채워읽는 스킬을 알고 있어야한다.
이론만이 아니라 암기와 출력연습을 통해서 자동적으로 나올정도로 공부해야 한다.
 
왼쪽에서부터 읽어가면서 <완전한문장>을 이루는 성분을 하나씩 채워가면서
문장을 읽는 연습을 한다.
그럴때 중요한 것이 <동사>의 성질이다.
어떤 동사를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기본문장의 형태가 결정된다.
그럼, 자연적으로 어디서 종속절이 시작하는지도 판단할수 있는 것이다.
자동사/
2형식동사+보어/
타동사+목적어/
 
이렇게 기본문장은 끝나는 부분이 확실하게 눈에 보인다.
기본문장이 끝나는 곳에서 [종속절/수식어구]의 시작이 잘 보인다. 그 감각을 잘 연습하자.
종속절은 기존의 시중의 문법책을 통해서 [종속절의 종류]에 대한 분석과 예문정리를 시도할수 있다.
예를 들면,
전명구, 부정사구, 분사구, 혹은 관계사절, 부사절 등등을 말함이다.
 
 
이렇게 문장구조를 대략적으로나마 정리한후에, 각각의 문법사항을 자세하게 분석하는
품사문법, 성문종합영어책을 공부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영어공부의 핵심은,
단어암기, 구동사, 숙어정리, 문장의 암기 등을 거쳐서
머리속에 많은 영어문장을 집어넣는 매일매일의 공부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독해교재와 영어원서등은 이런 연습을 테스트하고 방향성을 찾는 도구로 사용하면 된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복잡한 얘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흔히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비밀은,
영어학습은 하나의 문장을 읽고 이해를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간단한 진리다.
영어라는 언어의 특징은,
<구조적인 분석이 실제 영어정복을 위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실제 영어원서의 예문을 분석해본다>
----> 유발 하라리의 Nexus 라는 책에서 몇개의 문장을 가져왔다.

 
p193
It's hardly news that we are living in the midst of an unprecedented information revolution.
But what kind of revolution is it exactly ?
In recent years we have been inundated with so many groundbreaking inventions 
that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what is driving this revolution. Is it the internet ? Smartphones ?
Social media ? Blockchain ? Algorithms ?   AI ?
/*****************************************************************
우리가 영어문장을 볼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
문장은 <기본문장> + [수식어구/부사절/형용사절등등]으로 구성된다는 틀을 인식하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문장 = <주어+동사+목적어+보어> + [부사구, 부사절]이라는 형태를 찾으면서
문장을 읽어 가는 것이다.

<.....앞에서부터 읽으면서 "채워 읽는 감각"을 발휘해서 구조를 찾는 적극적인 공부가 
아주 중요한 영어공부법Skill이다..........>

주어의 형태는 ?
주로 명사, 대명사, 관사, 명사+수식어, ~ing, ToV~, 명사절등의 형태를 가진다.
부사구나 부사절은 ?
주로 "전치사구, 전명구", 혹은 부사절(when/because/as)의 형태를 가진다.
 
Ex 1)
In recent years we have been inundated with so many groundbreaking inventions 
that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what is driving this revolution. 
이 문장은 "첫단어"를 잘 살펴보면서 의미단위를 나누어 읽어나가야 한다.
In recent years we have been inundated with so many groundbreaking inventions 
that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what is driving this revolution. 
---->
[In recent years] /
+ <we have been inundated with so many groundbreaking inventions that> /
+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what is driving this revolution.] /
//
// 이 문장을 구조적으로 보면
//---->[부사구] + <기본문장/ 주어 +동사> + [ so~ that 이라는 결과 부사절....]
// "3개의 덩어리"로 구성된 문장이다
// < in, we, so~that~ 이라는 3개의 문법 장치/문법이정표/를 보고 문장의 구조를 판단한다>
// 그래서,
// 영어능력은 구조와 패턴을 보는 능력이라고 하는 것이다.
//
//
//

**한개의 독해지문을 보면서 우리가 해야할 구체적인 공부작업Routine은 다음과 같다.**

(1) 문장구조와 패턴문법, 구문독해를 찾아서 공식화 해서 암기한다
(2) 문장에 나오는 문법, 단어, 표현등을 사전등을 이용해서 정리한다
(3) "2,3개의 청크, 덩어리" 분석된 문장을 그룹으로, 의미단위로 [출력훈련]을 해본다.
(4) 문장을 독해, 한글로 이해하는 연습은 기본이다
 
 
 


사람의 시각은 패턴을 찾는 능력이 있다

2-3줄의 문장에서 덩어리,청크를 찾는 감각은 훈련이 필요하다.
문법장치를 찾아야 한다
의미단위를 한개의 단위로 묶는다_grouping작업_....

 

영어공부는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새로운 접근법과 연구자료등을 잘 활용해야 진짜 영어공부를 할수 있다.

<가짜 실력과 진짜 실력은 실제로는 "3%"의 차이밖에 나지않는다.

그래서, 대다수의 학원들이 실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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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를 읽을때 문장단위로 어떻게 우리가 읽어내는가의

과정을 따라가면서 해석을 하는 순서대로 접근해본다.

현실에서 우리가 겪는 단계로 영어문법이론과 실제를 단계별로 구분해서 분석해야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실용적인 대답을 얻을수 있을 것이다.

맨처음 단락의 문장을 읽기 시작하면서

맨처음에는,

<기본문장>을 앞에서부터 채워읽는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등의 5형식문형으로 <완전한문장>을  만들어가면서

읽어야 한다. 

이렇게 일단 주절이 끝나면,

그 다음에 오는 구조는 종속절이나 <접속사+2번째 기본문장>중의 하나라고 예측이 가능하다.

즉 단어를 읽는게 아니라, <구조>를 예측하면서 읽기 과정이 진행되는 것이다.

이렇게해서 2~3줄의 한문장이 끝나면 똑같은 과정을 되풀이 하면서 단락전체를

해석해가는 과정이 우리가 말하는 리딩과정이 된다..

 

이런 독해과정을 현실적으로 부딪히면서 한문장씩 해석하는 과정속에서야 

문법공부와 단어암기, 구문독해등의 공부가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목표의식이 구체화 될수록 더더욱 영어를 잘 할수 있는 방법을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

 

 

문법책과 어휘교재, 구문독해, 씨쏘러스, 영영사전등은

학습자 스스로가 그 교재를 공부하는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할때

진짜 공부의 효과를 가져올수 있는 좋은 학습도구가 된다.

 

 

 

천일문같은 구문독해책을 이용해서 문장단위의 해석연습과 구조분석 연습을

하면서 착실하게 실력을 만드는 고단한 작업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겉으로 미드나 영어원서, 영어잡지등을 공부한다는 겉멋을 따라가는 실수를 벗어나자.

진짜 자신의 실력을 높이는 실속을 챙기면서,

문장해석능력과 구조분석스킬을 중심으로 한권의 영여교재를 정복할때

한걸음씩 자신의 영어실력은 분명히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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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고 추상적인 교재는 영어학습에 별 도움이 안된다.

10년이상 영어학원에서 유행했던 <한국인 선생의 수업 + 외국인 강사 수업>이라는 

결합수업방식이 왜 실패했는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한국 사람들은 겉모습이나 유행을 너무 좋아해서 실속을 못 챙기는 습관이 강하다.

외국인 회화반에서 흔히 "프리토킹"이라면서 30분, 1시간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수업을 기존의 학원은 많이 채용했다.

하지만, 초보자들의 틀린 문법과 구문으로 구사하는 몇개의 회화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시간낭비만 한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해서는 영어가 늘지않는다.

원장이 구체적으로 외국인 강사가 수업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수업플랜을

제시하고 수업방식을 수강한후에 수업에 투입되었어야 했는데,

외국인 수업은 그렇게 진행한 학원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냥 시간 때우기이고,

부모님에게 광고하는 목적으로 그 수명이 다한 것이다.

 

아마도, 소수의 최상급 "특목고학원"과 대치동등의 영어를 영어로 가르치는

몇개의 대형학원 체인을 제외하고는 거의 실패를 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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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HXWTtyHQ_I?si=I-h28o1JCkedg_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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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kaCAbIXuyg?si=FNJyk6LFgbHEoe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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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보니,

일하지않고 쉬었음을 말한 사람이 수십만명이다.

한사람, 한사람의 경우를 살펴보면

나름 다 이유가 있고 이해가 된다는 사실이 좀 아이러니한 것이다.

 

결국에는 자신만의 능력, 스펙을 높이는 길이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된다.

피할수 없는 사실은, 우리가 자본주의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남들과 끊임없는 비교가 싫다고 하지만, 

편하게 자신만의 일을 찾기에는 제약조건이 많고, 돈이 많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결국, 

이 사회에서 생존을 하는 것은 <일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이 되었을때 뿐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워라밸"이란 말은 별 가치를 갖지 못한다.

진정한 자유와 여유를 꿈꾸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희소성을 갖는 실력과 스펙으로 준비가 되어야 하기때문이다.

 

 

 

 

스펙을 높이는 방법을 나열해보자.

 

(1) 시험을 통과해보자

 

(2) 회사에 다닌다면, 주식과 부동산, 가상자산등의 투자공부를 열심히 하자

 

(3) 외국어 한두개는 기본으로 공부한다

 

(4) 컴퓨터 능력이 필요하다(액셀, 한글은 기본이다. 이왕이면 간단한 프로그래밍....)

 

(5) 독서는 그것만으로도 자신의 스펙을 만드는 선택이라 할수 있다

 

(6) 자격증을 따자(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이라면 필요가 없지만...)

 

(7) 사람을 만난다(이기적인 영역을 벗어나서 사람과의 소통의 온전함을 추구한다면...)

 

(8) 자신의 업무영역에서 최고가 되는 방법을 고민해본다

 

(9) 시간을 관리하고 업무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써본다(노션, 불렛저널, 옵시디언등등)

 

(10) 6시에 정시에 무조건 퇴근한다(나만의 워라밸을 추구해본다. 남들 눈치 보지않는다)

 

 

 

 

 

 

 

 

 

 

 

 

 

 

 

 

 

 

 

 

 

 

 

https://youtu.be/_ApV7Lm87cg?si=8oSYTaGNTzdQtz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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