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새 경제가 안 좋아서 큰일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서 이제 한국의 방위비가 열배는 늘게 걱정인데,...

 

0.72%라는데, 정말 저출산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어.

 

공무원 되어도 월급이 최저임금보다 못하다면서, 어떻게 할꺼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도대체 언제 전쟁을 끝낼건데,...?

 

...

...

 

 

 

 

 

 

 

 

최근 선배와 밥 먹으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한 내용중의 한 부분이다.

보기엔 그럴싸한데 

다시 돌아보고 생각해보면 좀 이상함을 느낀다.

< 내가 이런 문제를 고민할 사람인가 ?>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 것이다.

 

너무 생각이 많으면 현재를 살아내지 못한다는 사실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

일단은 어려운 철학적인 문제는 조금 미뤄두고,

지금 내가 재미있어하는 일을 하는게 우선이 아닌가 생각된다.

현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그냥 하는 것이다.

과거로 혹은 미래로 가지말로 <지금, 현재, 이곳에서> 그냥 한번 살아보는 것이다.

그럼, 아마도 수백가지의 고민꺼리들중에서

반정도는 사라질 것이다.

 

 

 

 

 

 

 

 

 

 

긍정적으로 산다는 것은,

그냥 항상 밝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약각의 개선이면 만족할 것이다.

수학에서 쓰는 각도기를 가지고 약 3도만 틀어보자.

그러면, 1년후, 5년, 혹은 10년후 나의 모습은 얼마나 달라져있을까 

상상이나 되는가 ?

 

 

 

 

 

...

...

----------------------------------------------------------------------------------------------

 

 

 

 

 

 

 

 

 

 

 

 

---------------------------------------------------------------------------------------------------

(2024. 11. 16)
 
 

# 가끔, 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길치에 방향치에
극 I 형 성격이라서인지,
가끔, 내가 어떤 장소에 있는지 헷갈릴때가 많다.
그럴 때면 <이정표>가 필요함을 알기 때문에 근처에 성당, 이마트, 편의점, 혹은
경찰서, 동사무소가 보이는지 확인한다.
이디야 커피샵이나 투썸플레이스좋은 기준점이 된다.
일단, 하나의 건물이 기준이 되면 그다음에는 방향을 잘 정해서 걸어가면 내가 원하는 목적지로
비교적 편하게 길찾기가 가능해진다.
 
 

 
 

 
 
 
 
 
 
 
 
원래 의도한게 아닌데, 
특히 내성적인 성격에 그렇게 인생목표가 뚜렷하지도 않은 탓인지,
의도하지 않게 몇 년에 한 번씩 알바를, 혹은 직업을 바꾸고 있는 경험 때문에 이런 <길치현상>이
주기적으로 나에게 발생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릴때라서 당황했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대충 얼버무리며 사는 게 편해진 것도 같다.
삶의 목표의식이 확실하지도 않으면서 항상 뭔가 찾는게 있는 거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몇번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정표, 큰 건물 같은 기준점"같은 것을 본능적으로
찾게 되는듯하다.
 

 
 
 
 
 
 
 
 
 
이번에 어떻게 기회가 되어서 지난주에 1주일동안 교육을 받게 되었다.
저번달에 했던 알바비 월급을 받아서 좋아했는데,
이것저것 여행준비, 노트북중고하나 구입하고,  월세를 내고 나니 텅텅 빈 지갑이 되었다.
어쨌든 간에, 
대구 칠곡으로 가서 며칠 교육수업을 듣고 지루하지만
일을 하지않아서인지 즐겁게 여행 가듯이 지하철로 출퇴근을 한 후에,
2박 3일로 엠티-워크숍을 갔다 왔다.
평소에 집에서 넷플릭스나 보고 소설책을 읽으면서 시간 때우는 게
최고의 취미생활인데, 
며칠 여행이라니, 교육 들어가기 전부터 걱정이 한가득이다.
그래도 며칠 동안 길을 잃지 않고 오리엄마 뒤에 쫄쫄 따라가는 새끼오리처럼
엠지세대, 젊은 친구들 뒤를 열심히 따라가다 보니,
그나마 대충이라도 마무리를 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어제 돌아와서 한걱정을 
해결해서 다행 인가 싶다.
여행 가기 전에는 정말 귀찮기도 하고 나이가 많아서 부담도 되고, 같이 
교육받는 친구들한테 미안한 감정도 드는 복잡한 마음이었는데,
일단 청송에 가서 호텔에 오랜만에 여행을 가니,
너무 시원함 마음에 조금 행복해진 시간이 된다.
그리고, 주왕산에 잠시 들러서 휴식하면서 산책을 한 게 참 재밌었다.
여행이나 어디를 가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인데,
늦가을 단풍을 보고 주왕산 꼭대기 경치를 보니  근무를 시작하게 되어도
한 달에 한두 번은 절이나 청송, 경주 같은 여행지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대구 반월당 사거리에서 헤매는 느낌일 때

한번은 나쁜 선택도 하기도 하고,
다음 두세번은 좋은 선택도 하면서 몇 년을 살아온 감상으로는 
결코 <단 하나의 완벽한 인생이란 없다>라는 사실만은 확신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실패를 주저하지 않는 용기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
길을 찾는 나침반역할을 하는 기준점인 건물은 어떻게 찾는 거지?
일단,
닥치면 할 수 있다는 약간의 노하우가
이만치 나이가 들다 보니 생긴다.
아직도,
나 자신이 너무 철없고 능력 없지만,

그래도 길을 헤매다가도 결국은 잘 찾아서
집으로 돌아왔음을, 
그 과거의 경험을 믿는다.
그리고,
현재와 미래는 또 어디로 갈지 자신에 대한 믿음 하나를 무기로 삼아서
선택을 해야 할 거 같은데,......
 
 
 
 
 
 
 
 
 
 
뭐, 일단 부딪쳐 보는 거지,
스스로에게 파이팅의 기운을 넣어본다... 얍~~!!
 
 
 
 
 

 
 
 

 
 
 
 
 
 
 
 
 

 

 

 

 

 


 
 
 (1) 박하경여행기

::: wavve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이나영이 주연한 드라마, 교사로서 근무하는 이나영이 답답할때는 

다른 곳으로 주말마다 여행을 떠난다.

일상을 벗어날때 사람은 자신의 목적지를 조금은 여유롭게 찾아나설수 있는게 아닐까 ?

 

 

https://youtu.be/gB3B6Sz0k74?si=AouV5VjrdZR_xJkO

 

 

 

 

 

 

 

 

 

 

 

 

 

 


 

(2) 이번생은 처음이라

 

::: 오래전 tvN드라마인데, 내가 좋아하는 이민기, 정소민 배우가 주연한 드라마다.

젊은 시절에 뭔가 자신의 길을 찾고자하는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모습을 드라마로 잘 표현한 작품인거 같다.

20대, 30대까지는 기차길 터널속을 무한정 걷고 있는 느낌이 들때가 많다.

자신의 평생직업을 찾기가 그렇고,

내가 원하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할때가 그러하고,

또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서 결혼을 하는 것도 그렇지싶다.

 

 

 

https://youtu.be/S4WkBbcvqgg?si=vcKp9-4MLeiL_KHK

 

 

 

 






 
 
 
 

...

...

----------------------------------------------------------------------------------------------------------------------

 
 
 

to be continued........

 

 

 

 

 


 

# 모태솔로의 출발점을 찾아서, 내 첫사랑은 언제였지 ?.......   !!

 
 
 

# 현실적인 목표와 이상적인 목표사이의 거리는 정확히 몇 킬로미터일까 ?

 

 

 

 


 
 
 
 
 
 
 
 
 
 
 
 
 
 
 
 
 

...

...

-----------------------------------------------------------------------------------------------------------------------------

 
 
 
 
 
 
 
 
 

 
-----------------------------------------------------------------------------------
 
#
어떤 유튜브 영상에도 나오듯이 돈이 최고인 시대가 벌써 오래되었다.
연예인들도 돈이 많고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니까
본업은 그만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가 더 심한것 같다.
최근에 부동산때문에 서울 경기권에 사는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었기때문이다.
 
삼성도 어렵다고 한다.
혁신을 못하는 대기업은 한순간에 2류로 뒤처지는 순간이 많다.
일본의 소니와 도시바같은 회사들이 그 철저한 경쟁으로 도태된 경우인 것이다.
우리나라도 솔직히 반도체와 현대차등의 몇개 대기업이 망하면
국가 전체적으로 타격이 심한 케이스이다.
그래서 그런지 젊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외국기업이나 이민을 이용해서
이 나라를 탈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경제가 어렵고 서민들도 살기 힘든데, 
부동산대출때문에 대출도 너무 많고 청년 엠지세대는 취업자리도 너무 적어서
모든곳에 걸쳐서 망가지는 현상이 많이 눈에 보인다.
이런 혼란스럽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려면 나름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내는 주관, 독립적인 사고가 더 중요해지는 것이다.
 
스스로 시험이나 영어, 프로그래머가 되거나 자격증, 혹은
기업체를 이용하거나 나름 살아남는 능력을 만들어야 할것이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주된 방법은
스스로의 능력과 실력, 스펙을 높이는 길뿐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