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넥서스 파트2부터는 4월달부터 밴드"20기"에서 계속 읽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알바도 게을러져서 며칠 쉬는 기간이 있었고, 주말등 시간이 많이 남아도는 바람에 3월중순부터 남은 10일간에 걸쳐
남은 분량을 이번에 19기 기간안에 완독하게 되었다.
영어책이든, 한글책이든 한권의 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두세번은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대충 한번 읽어서는 이 책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요약하기는 지금은 힘든거 같다.
유발 하라리의 책은 비교적 영어문장이 규칙적으로 되어서 도전하기는 쉬운듯한데,
내용은 광범위한 주제를 건드리기때문에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 뜨고 있는 인공지능의 시대를 시작하면서 인간은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전략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그 관점이 긍정적인 방향이라서 아마도 이 저자를 좋아하게 되는듯....
저번 기수도 그렇지만 이론적인 책을 읽다가 보니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다.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키우려는 목적에 비해 너무 부담감이 심해진듯하다. 그래서 다음 20기부터는 한동안 어려운 책보다는 쉬운 영어소설과 수필종류를 읽을 계획이다. 작년에 처음 이 영어읽기 밴드에 참가해서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어왔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이가 들어가도 매년 매년이 항상 힘들기도하고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는 현실이 버겁기도 하다.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도전하는 정신력만이 서민이 가질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 생각되기에
오늘도 힘겹게 뭔가를 항상 도전하려고 노력하는지도 모르겠다.
다음 20기에는 좀 재밌는 영어소설을 보면서 좀 쉬어가는 시간으로 기대해본다. 사람의 인생은 요상한 거라서 시행착오와 포기와 도전이 교차하는 수많은 반복의 시간으로 구성된거라는 생각이 든다.
영어문장은 <기본문장>이 끝나고 나면 [수식어구,종속절]만이 올수 있다. 아니면, <접속사를 동반한 2번째 기본문장>이 더해지는 구조를 취한다.
그러므로 학습자는 <기본문장>을 완전한문장으로 채워읽는 스킬을 알고 있어야한다. 이론만이 아니라 암기와 출력연습을 통해서 자동적으로 나올정도로 공부해야 한다.
왼쪽에서부터 읽어가면서 <완전한문장>을 이루는 성분을 하나씩 채워가면서 문장을 읽는 연습을 한다. 그럴때 중요한 것이 <동사>의 성질이다. 어떤 동사를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기본문장의 형태가 결정된다. 그럼, 자연적으로 어디서 종속절이 시작하는지도 판단할수 있는 것이다. 자동사/ 2형식동사+보어/ 타동사+목적어/
이렇게 기본문장은 끝나는 부분이 확실하게 눈에 보인다. 기본문장이 끝나는 곳에서 [종속절/수식어구]의 시작이 잘 보인다. 그 감각을 잘 연습하자. 종속절은 기존의 시중의 문법책을 통해서 [종속절의 종류]에 대한 분석과 예문정리를 시도할수 있다. 예를 들면, 전명구, 부정사구, 분사구, 혹은 관계사절, 부사절 등등을 말함이다.
이렇게 문장구조를 대략적으로나마 정리한후에, 각각의 문법사항을 자세하게 분석하는 품사문법, 성문종합영어책을 공부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영어공부의 핵심은, 단어암기, 구동사, 숙어정리, 문장의 암기 등을 거쳐서 머리속에 많은 영어문장을 집어넣는 매일매일의 공부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독해교재와 영어원서등은 이런 연습을 테스트하고 방향성을 찾는 도구로 사용하면 된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복잡한 얘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흔히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비밀은, 영어학습은 하나의 문장을 읽고 이해를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간단한 진리다. 영어라는 언어의 특징은, <구조적인 분석이 실제 영어정복을 위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실제 영어원서의 예문을 분석해본다> ----> 유발 하라리의 Nexus 라는 책에서 몇개의 문장을 가져왔다.
p193 It's hardly news that we are living in the midst of an unprecedented information revolution. But what kind of revolution is it exactly ? In recent years we have been inundated with so many groundbreaking inventions that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what is driving this revolution. Is it the internet ? Smartphones ? Social media ? Blockchain ? Algorithms ? AI ? /***************************************************************** 우리가 영어문장을 볼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 문장은 <기본문장> + [수식어구/부사절/형용사절등등]으로 구성된다는 틀을 인식하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문장 = <주어+동사+목적어+보어> + [부사구, 부사절]이라는 형태를 찾으면서 문장을 읽어 가는 것이다.
<.....앞에서부터 읽으면서 "채워 읽는 감각"을 발휘해서 구조를 찾는 적극적인 공부가 아주 중요한 영어공부법Skill이다..........>
주어의 형태는 ? 주로 명사, 대명사, 관사, 명사+수식어, ~ing, ToV~, 명사절등의 형태를 가진다. 부사구나 부사절은 ? 주로 "전치사구, 전명구", 혹은 부사절(when/because/as)의 형태를 가진다.
Ex 1) In recent years we have been inundated with so many groundbreaking inventions that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what is driving this revolution. 이 문장은 "첫단어"를 잘 살펴보면서 의미단위를 나누어 읽어나가야 한다. In recent years we have been inundated with so many groundbreaking inventions that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what is driving this revolution. ----> [In recent years] / + <we have been inundated with so many groundbreaking inventions that> / +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what is driving this revolution.] / // // 이 문장을 구조적으로 보면 //---->[부사구] + <기본문장/ 주어 +동사> + [ so~ that 이라는 결과 부사절....] // "3개의 덩어리"로 구성된 문장이다 // < in, we, so~that~ 이라는 3개의 문법 장치/문법이정표/를 보고 문장의 구조를 판단한다> // 그래서, // 영어능력은 구조와 패턴을 보는 능력이라고 하는 것이다. // // //
**한개의 독해지문을 보면서 우리가 해야할 구체적인 공부작업Routine은 다음과 같다.**
(1) 문장구조와 패턴문법, 구문독해를 찾아서 공식화 해서 암기한다 (2) 문장에 나오는 문법, 단어, 표현등을 사전등을 이용해서 정리한다 (3) "2,3개의 청크, 덩어리" 분석된 문장을 그룹으로, 의미단위로 [출력훈련]을 해본다. (4) 문장을 독해, 한글로 이해하는 연습은 기본이다
사람의 시각은 패턴을 찾는 능력이 있다
2-3줄의 문장에서 덩어리,청크를 찾는 감각은 훈련이 필요하다. 문법장치를 찾아야 한다 의미단위를 한개의 단위로 묶는다_grouping작업_....
그만큼 대중화되어 있고 국내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기본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교재들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책들을 사놓고 펼쳐보면 막막함을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책에 해설이 별로 없어요.
영어문장만 나열되어 있거나,
천일문같은 경우 영어와 한글해석만 줄줄이 끝없이 나열되어있는 정도지요.
그런상황이니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답답하기만 한겁니다.
어떻게 천일문을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은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
...
# [장면 02]
한국의 사교육비 지출은 얼마쯤 될까요 ?
보통 1년의 사교육비가 약 25조 정도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아마도 약10조정도는 영어교육에 지출된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비용이 지출되는거죠.
그런데,
실제로 한국인의 영어실력은 20년전이나 10년전에 비해서 그렇게 발전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
...
...
2025년 현재의 한국의 영어공부환경은 20년전에 비해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서점의 영어학습서나 유튜브등의 영어학습법, 자료, 좋은 교재, 영어원서, TED, 팟캐스트등의
정보로 보면 진짜 이제는 국내에서도 영어정복은 아주 쉬운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유튜브방송은 몇개만 찾아봐도 예전의 문법학습법의 문제점을 뛰어넘는
좋은 학습법을 알려주는 방송이 많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런 정보의 홍수상태가 영어학습자들에게는 진짜 도움이 안되는거 아닌가
의심이 가능 중입니다.
왜냐하면,
유튜브나 유명 영어강사들이나 출판사들은 돈을 버는게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영어방송을 1회가 아니라 매일 방송해야 하고 교재나 방송을 팔아먹어야하는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는 배경이 있기때문인듯 싶습니다.
그러니,
한두번에 영어를 잘하는 핵심방법을 전달할수는 없는거죠.
1년이고 2년이고 지속적으로 팔아야 하는 상품성을 위해서 방송내용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
그 근본적인 한계인거 같습니다.
...
...
# [ 정답을 제시할 정도의 실력은 없지만, 최소한의 노력은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주 단순한 몇가지의 생각을 출발점으로 삼아서
2025년 현재의 가장 현실적인 영어공부법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천일문, 즉 구문독해책을 공부하는 방법은 어디에 있을까 ?>
답답해서 저자의 직강을 메가스터디에서 수강하면, 솔직히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그 강사분은 문법 몇가지 설명과 그냥 교재의 영어문장을 한글로 해석해주고
수업이 끝입니다.
왜냐하면 그정도 수준의 강의로도 수능점수만 높기를 원하는 학습자의 필요를 충족할수 있기때문이죠.
...
...
천일문을 공부하는 목적은,
(1) 동사와 동사 아닌 것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2) 대충 단어들의 뜻을 가지고 짜맞추어서 문장을 해석하는 구식의 공부법을 벗어나,
문장구조에 기반한 해석과 문법응용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3) 기본문장과 종속절, 수식어구를 구별하는 감각을 훈련하는 교재입니다.
천일문, 혹은 구문독해 교재를 통해서 영어공부를 하는 목적을 분명히 이해하는 곳에서부터
진짜 영어공부를 향한 방법을 찾는 길이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영어정복을 할수 있다는 아주 과학적인 근거를 찾는 노력이 아주 중요해지는 것이죠...
다음 예문 몇가지를 비교해 봅시다.
a. reading books
b. reading books
c. reading books
어떻게 해석이 달라질까요 ?
영어는 위치, 자리에 따라서 그 단어의 역할이 달라집니다.
a.[명사] reading books is my ~~
b.[형용사적] the girl reading books
c.[부사적] reading books~, 주어+동사~~
똑같은 단어, 구문이라도 사용되는 자리, 위치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집니다.
영어는 위치언어입니다.
그래서, 단어나 구, 절은 항상 그 사용되는 "맥락/자리/위치"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지고,
그 역할이 달라집니다.
어떤게 그 역할인지 빨리 판단하는 감각을 훈련하는 것이 천일문 공부의 핵심입니다.
Girls, this morning you had a breakfast which you couldn't eat. You must be hungry, so I have ordered a lunch of bread and cheese for you all.' The teachers looked at her in surprise.' Don't worry, I take responsibility for it,' she told them. We were delighted, and all rushed out into the garden to eat our lunch. Nobody had taken any notice of me so far, but I did not mind that. I stood alone outside, watching some of the stronger girls playing, trying to forget the bitter cold, and thinking about my life. Gateshead and the Reed family seemed a long way away. I was not yet used to school life. And what sort of future could I look forward to? As I wondered, I saw agirlnear me reading a book. I felt brave enough to speak to her, since I too liked reading.' Is your book interesting? What is it about?' I asked.' Well, I like it,' she said after a pause, looking at me.' Here, have a look at it.' I glanced quickly at it but found it too difficult to understand, so I gave it back.' What sort of school is this?' I asked.' It's called Lowood school. It's a charity school. We're all charity children, you see. I expect your parents are dead, aren't they? All the girls here have lost either one or both parents.'' Don't we pay anything? Is the school free?' I asked.' We pay, or our relations pay
I was not yet used to school life. And what sort of future could I look forward to? As I wondered, I saw agirlnear mereading a book.I felt brave enough to speak to her, since I too liked reading.' Is your book interesting? What is it about?' I asked.
As I wondered, I saw a girl near me reading a book.
//
// 이 문장에서 a girl 을 수식하는 형용사적용법(분사)으로 "reading a book"이 사용된다.
완전한 문장(기본문장)이 끝나면 그 다음에 올수 있는 것은 "수식어구, 종속절"뿐인 것이다.
그렇게 앞에서 뒤로, 덩어리 단위로 읽어 가는것이 영어를 읽는 기본적인 자세다.
"완전한 문장"을 판단하는 근거도 동사의 5개의 성질을 이해하는 능력에서 출발한다.
<기본문장>이 어디서 끝나는지 판단력이 생긴다면, 수식어구를 구별하는 감각을 발전시킬수 있다.
그렇게 앞에서 순서대로 읽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구문독해", "패턴문법"을 공부하는 목적이다.
그래서 기본실력이 중요한 것이다.
문법책과 단어공부를 하면 답답한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그런 기본적인 자료가 많이 머리속에 축적되어야 진짜 영어공부실력이 발전할수 있는 것이다.
너무 서둘러서 대충하는 공부는 절대로 실력으로 녹아들지는 않는 것이다.
[종속절]의 "첫단어"를 보고 그 종류를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우리는 문법책을 공부하는 것이다.
부정사, 분사, 혹은 관계사나 접속사등을 눈으로 보고,
형용사인지, 부사인지 판단하는 감각을 키우는 훈련을 많이 하자.
listeria, Salmonella and Staphylococcus. And because the filling in a sandwich isn't cooked before it's served, the bugs can easily multiply to give a nasty bout of food poisoning. In the latest food poisoning epidemic, which made at least 30 people ill in a private West Country hospital two weeks ago, sandwiches are the prime suspects. The guilty fillings are probably chicken and egg mayonnaise. Investigations are going on, but a health official said:' The sandwiches were prepared by 10am and often remained on display in a warm room until 10 at night.' New food safety laws say sandwiches must be kept refrigerated in delivery vans and shops, unless sold within four hours of being made. But health and safety experts say the law is flouted regularly by traders, for example: Environmental health officers in Mid-Bedfordshirefoundsandwiches being delivered to a petrol station in the back of a car, instead of a refrigerated van. And hospital volunteers in Devon sold sandwiches which had been chilled, but then displayed through the day with no refrigeration. The latest government figures show that incidents of Salmonella, the most common type of food poisoning, reached an all-time high last month, even higher than during the Salmonella-in-eggs scandal. In six hours in a warm environment four bugs in a moist sandwich will multiply to more than a million -- the danger level for causing illness. If kept under refrigeration, experts advise that sandwiches can be safely eaten within two days of being made. Most big shops stick to this. But the Daily Mirror found a Hampshire petrol station selling sandwiches with an' eat-by' date four days ahead. Poor hygiene and handling are also to blame for food poisoning. New laws
Ex 01)
현실 영어에서는 문법책의 단순한 문장구조보다는 복잡한 패턴이 많이 나온다.
다음 예문을 읽고 구조를 간단하게 판단해보자.
In the latest food poisoning epidemic, which made at least 30 people ill in a private West Country hospital two weeks ago, sandwiches are the prime suspects.
//
// [부사구], [형용사절], <기본문장 / S +be+ C / 2형식문형>
//
// 결국 2줄의 문장은 <3개의 덩어리>로 구성되었다. 수식어와 기본문장의 순서는 반대로 나열된것..
//
// 이 문장에서 동사 비슷한 것들은 "3개"다
// -----> poisoning, made, are .... 수식어구 속에 나오는 앞의 두 단어는 당연히 문장의 정동사/서술어가
// 될수는 없으니, 이 문장의 서술어는 "are"라는 가장 기본적인 동사가 사용된 것이다.
//
Ex 02)
If kept under refrigeration, experts advise that sandwiches can be safely eaten within two days of being made. Most big shops stick to this. But the Daily Mirror found a Hampshire petrol station selling sandwiches with an' eat-by' date four days ahead. Poor hygiene and handling are also to blame for food poisoning.
// [부사구...],<주어+동사+that 목적절...>
// <주어+동사~ >
// <But +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보어/selling~>
// <주어 are to blame ~>
//
// 겉으로는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기본문장과 명사절, 부사절등의 덩어리로 만들어진 패턴이다
문장구조를 출발점으로 해서 (1) 품사문법책 한권을 정복하고, (2) 많은 단어와 표현암기를 거쳐서
(3) 독해책과 영자신문등으로 출력훈련을 하면서 영어공부를 하는 단계적인 코스를 구상해본다.
문장구조와 패턴문법을 기본뼈대로 만들어서
그 바탕위에서 튼튼한 영어 리딩학습이라는 건물을 짓는게 올바른 접근법이다.
한개의 핵심문장구조를 샘플로 제시 한다면 물론, 다음과 같다.
문장 = <기본문장/5형식문형> + [형용사적수식어...] + [부사적수식어.....]
기본문장은 <주어+서술어+목적어+보어>로서 하나의 단문구조를 만들고, 다시 말해서
이 주제문장이 문장의 주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우리는 이 주제문장, 주절을 <완전한 문장>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분석할 것이다.
기본문장으로 하나의 생각이나 주어의 행동을 서술했다면,
그 문장에 추가적인 정보와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나 부사의 수식어역할이 필요해질 것이다.
안동 간고등어는 그 뼈대만 구워서는 밥반찬이 되지 못한다.
고등어는 그 살을 굽고 그것을 고급스럽게 먹는 재미로 최고의 밥반찬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식어는 자세한 논리적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언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의사소통의 기술"로서 필요한 것이다.
그럼 영어의 문장구조를 공부하는 목적도 마찬가지라 말할수 있다.
주절(=기본문장)을 말하는 이유는 아주 명확한 <완전한 생각을 전달하는 목적을 아주 열심히 수행해야 하는 것에 있다.>
"완전한 문장"이라는 개념은 아주 중요하다.
다양한 깊이로 서술하고 분석할 가치는 넘친다는 생각이 든다.
문장 = <주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다> + [종속절, 보충정보를 더해준다...../ 형용사구절 / 부사구절 / ...]
"단어의 나열되는 순서"가 영어문법을 만드는 방식이다.
어순법칙이 중요한 설명도구가 된다.
덩어리, 청크, 혹은 구와절의 그룹은 "의미단위"를 이루어서 하나의 "단어, 품사"를 대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
a. I know the fact.
b. I know that Jane is a very famous writer.
// the fact == "Jane is a very famous writer"
//-------> 한개의 명사를 명사절로 상술해보면 같은 정보를 가진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그럼, 영어정복을 위한 우리의 실천적 방법론은 무엇인가 ?
200개, 300개씩 정리된 기본문장 덩어리, 수식어 덩어리가 있는 교재를 만들어야 한다.
혹은 그런 출력연습용 교재를 서점에서 찾아보고 선택해야 한다.
대학생에게 인기 있는 Grammar-in-use 교재나, 옥스포드 출판사에서 나온 쉬운 영여리딩
교재인 <Bookworm 리더스>시리즈 교재등이 대표적인 선택기준이 될것이다.
영어는 학문이라기 보다는 야구나 축구와 같은 운동의 성격이 더 가깝다는 사실을
고민해 보면 어떻게 영어공부를 할지 아이디어를 찾을수 있을 것이다.
연구가 아닌 훈련, 연습이 영어를 잘할수 있게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은
많은 유튜브 방송에서 최근 소개하는 내용이다.
내 생각에는 이런 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도 <문법공부에 대한 강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정한 문법지식, 패텬문법의 내용이 추가되면 유튜브방송이나, 낭독훈력, 큰소리 학습법의
성공확률이 더 높아질거라고 생각한다.
영어의 특성을 많이 알수록 영어를 더 잘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을 더 논리적으로 분석할수록 영어정복의 길은 가까워진다.
순서가 중요하다.
<기본문장>의 결론이 먼저 나오고, 나머지 [수식어, 추가정보, 묘사나 설명의 종속절이 뒤에 나온다]
<결론이 먼저 나온다> 그리고 나서, [시간과 장소, 목적과 이유등의 부사적 정보가 추가된다.]
그런 어순법칙의 순서, 단어의 문장속에서의 6군데 위치, 자리를 문법이론을
바탕으로 확실히 공부하는게 초보자들의 학습대상이 될것이다.
문법책의 5형식문형, 시제, 수동태, 조동사, 일치 등은 <기본문장에서의 서술어, 동사의 성질을
설명하는 부분이 된다.>
그 반면에,
준동사파트, 즉 부정사, 동명사, 분사와 종속접속사와 관계사, 전명구등은 [종속절=수식어구]등을
설명하는 문법파트가 된다.
이왕 문법을 공부하려면 분명한 실력을 만들 수 있는 스킬적인 접근을 선택하자.
좋은 문법책과 리딩학습책, 보카책을 찾는 노력도 필요한 것이다.
문법책의 예문과 독해교재의 문장들을 아주 열심히 암기하고 공부해야한다.
그런 기본적인 재료가 머리속어 들어와 있지 않으면 실제 영어원서나 영자신문의 영어자료를
자신이 소화하고 머리속에 넣을 수 있는 가능성은 그렇게 많지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영어 코퍼스에서 <ideas>라는 단어를 넣어서 검색한 몇개의 실제로 사용된 영어문장을 참고로 읽어보자.
# Hi Lisa. I would like to say thank you for helping people out with your posts. I am reading your articles daily and i've become a great fan! keep up the good work. Many many thanks once again for the great material you providing. # By the way, Paul, just in case there is anything that I'm missing on my website, please do not be scared to let me know about it. I am very open and receptive to some freshideasand criticisms. l would really appreciate it. # I tried SBI and it's not bad, but I think it's not excellent neither. The problem with SBI is that you can't just do what you want on your host -- in terms configuration &; 3rd party software installation and this surely turns off all techies. # Lisa, I tried SBI through your website/affiliate link and generally they teach a good thing. The thing for me was it was too slow. Building out a website for 30 pages, and getting X amount of traffic before monetizing didn't sound good to me, especially since that was my first time in IM. # But I did learn a few things in the limited time I was with them. And Ken Evoy seems like a good guy. How is your website doing with SBI, I think it was about fat loss?
리사씨, 우선 당신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요<기본문장>
+ [수식어 , for ~ing 라는 문법장치 이용...] 당신의 글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 Hi Lisa. I would like to say thank you / for helping people out with your posts.
고맙다는 말을 할때, 그냥 Thank you 하지말고, 조금 더 길게 말해보자
---> Thanks for helping me out here, Jane.
당신의 블로그 포스트를 읽고 있어요<기본> + 매일 매일[시간]
+ 그리고 당신의 팬이 되었어요.<등위접속사 + 2번째 기본문장>
----> I am reading your articles daily / and i've become a great fan!
이렇게 영어문장을 자신이 사용하고 소화 가능한 수준으로 청크를 선택해서 공부하면 된다.
실제 영어원서나 독해교재등에서 자신이 공부할 문장들과 표현덩어리를 수집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영어공부법이다.
그 문장들을 연습하는 방법적인 노하우를 꾸준히 실천해야 진짜 영어정복의 희망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기본문장을 <주어+서술어+목적어+보어>로 환언하면 4군데의 필수적인 자리가 나타난다.
그리고 형용사적수식어나 부사수식어의 자리가 나머지 두개의 수식어성분 자리인 셈이다.
이런 방식으로 문장구조를 설명하는 중요성은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영어정복을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와 연구방법을 끊임없이 채용하는 노력이 있어야하기때문이다.
문법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서술어, 동사의 성질에 대한 연구>라 할수 있다.
서술어는 문장을 끝맷음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정동사는 형태상으로는 5가지의 성질을 가지는 것이다.
(문장의 5형식/의미상주어, 시제, 수동태, 수/일치, 부정)
정동사의 특성은 준동사와 비교할때 그 중요성을 확실히 인지할수 있다.
영어공부를 할때 가장 중요한 감각은 문장속에서 <동사와 동사가 아닌것을 구분하는 능력이다>
그래야, 문장을 해석할수 있고, 2,3줄의 문장을 앞에서 뒤로 순서대로 이해할 능력을 키울수 있는 것이다.
# A 13-YEAR-OLD maths genius with a Mensa IQ just one short of the maximum 178 has beaten 30,000 rivals to win a glittering prize. Self-taught whizkid Marcus Fong scored the highest marks in gaining a GCSE maths grade A -- and is the first pupil to scoop a solid silver medal for excellence. He was given no coaching by his teachers or parents. But, while 16-year-old pupils swotted madly, hestudiedcasually at home in Roehampton, London.' It was easy really,' he said.' I just looked at my books when I felt like it. I only started work for the exam in February.' The medal will be sent to him in Australia. He is returning Down Under with his dad Michael, a Northern Territory education official who has been visiting Britain for a year. Proud Mr Fong, 46, admitted:' He's way ahead of me at maths.' # SUM GENIUS: Marcus, 13, won a maths prize by teaching himself # WHAT A COCK-UP! THE TIMES HAS A HUGH GEE REXSHUN... # NIC NORTH # SLEEPY staff at The Times were left red-faced by a prankster's naughty note. For the joker slipped something saucy into the top people's paper yesterday -- a Hugh Gee Rexshun. All was revealed in
# A 13-YEAR-OLD maths genius with a Mensa IQ just one short of the maximum 178 has beaten 30,000 rivals
// 문법적 표시장치 ....with, has+pp, toV..등을 읽어내는 능력은 확실히 문법공부의 효과일것이다 ?!!
//
Self-taught whizkid Marcus Fong scored the highest marks in gaining a GCSE maths grade A -- and is the first pupil to scoop a solid silver medal for excellence.
// <주어 + 동사 + 목적어> + [ in ~ing 형태의 수식어구... ]
// 완전한 문장/ 기본문장 다음에는 주로 수식어가 이어진다는 감각정도는 영어학습자라면 있을 것이다.
영어학습은 총 3단계를 구성하면서 영어정복의 길로 안내한다는 말이 있다. (1) 문장구조의 안내 (2) 영어지식의 입력단계 (3) 문장을 출력훈련,낭독하는 단계....... 예전의 80년대, 90년대의 한국영어가 실패한 이유는 이 각각의 단계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지않고 대충 공부한 강사, 학습자들의 탓이 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유튜브, 팟캐스트, TED, 아마존서점등의 영어학습자료의 풍부한 시대가 탄생했기때문에 충분히 국내에서 영어정복이 가능하다는 가설을 세워본다.
어순법칙, 콜로케이션, 구어영어, 패턴문법, 영어원서학습, 영영사전, 코퍼스, 구동사원리, 유사표현이론, 표현영어, 패러프레이징 접근법, 끊어읽기 우리가 아는 문장은 주절과 종속절로 구성되어 있다
문장구조는 3개의 덩어리로 구성된다 기본문장과 형용사적수식어, 부사적수식어라는 3개의 덩어리로 인지할수 있는 논리와 이론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처음에 영어문장을 읽을때 2개의 덩어리(청크, 의미단위)로 구분하는 감각이 일단 필요하다. 문장을 읽을때 기본문장과 부사적수식어라는 2개의 덩어리로 분리하는 연습이 왜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 두번째 영어감각은, 그 문장을 읽을때 기본문장과 후치수식어(형용사적수식어)를 구분해서 읽어내는 능력이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문장구조는 3개의 덩어리로 구분하는 영어감각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어떤 공부를 해야할까 ? <기본문장>은 5형식문형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이다. 수능강사들은 7형식등을 강조하는데, 그정도 이론만 있으면 당장 수능문제를 풀수 있기때문에 그런말을 하는 것이다. 수능강사들은 수능문제를 어떻게 만점을 받을까 기술을 가르치는게 목적이기때문이다. 진짜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면 기본문장을 5형식보다는 더 세분화한 10형식, 16형식 정도는 나누어서 분석하고 패턴을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영어해석을 스스로 할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다. <우리는 고기를 대신 잡아주는 강의에서 탈피하여,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친다는 원론적인 방향전환을 추구한다. 그래야 영어정복이 가능하기때문이다.>
영어문장속에는 단어가 하는 역할은 <6군데 위치, 자리>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기본문장은 필수성분으로 구성되고 4개의 자리,위치를 구성한다. 나머지 두개의 위치는 형용사적수식어, 부사적수식어의 위치를 말함이다. 나의 생각의 핵심은, 영어문장구조의 이론을, 이 <6군데의 위치, 자리>를 바탕으로 해서 논리전개를 해서 어떻게 직관적으로,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영어정복으로 가는 단계적인 이론으로 성장시켜볼까....하는데에 있다. 다시, <기본문장>에 대한 분석으로 돌아가자. 기본문장은 4개의 자리로 완전한 문장을 만드는 완벽한 구조를 만들어낸다. 기본문장 = 주어, 서술어(동사), 목적어, 보어로 4개의 자리를 설명하고 있다. 이 4군데의 위치는 품사로 생각해보면,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라는 <4품사론>이라는 핵심으로 치환해서 논리를 전개해볼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4품사론>이 중요한 것이다. 영어문법교재는 쉽게 말해서 6군데의 위치를 설명하는 이론이고, 품사로 설명하면 4개의 품사, 즉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자리를 설명하는 책인 셈이다. 결론적으로 성문종합영어라는 교재는 20개의 채프터로 구성된 교재로서, 실제로는 4개의 품사자리를 세분화해서 분석하고 정리하는 설명을 하는 책이라고 말할수 있다.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의 4개품사로 실제 영어문장은 완벽하게 구성된다는 <완전한 문장>이라는 개념의 설명과 이해, 논리의 전개는 영어학습자의 중요한 학습대상이 된다. 준동사라 불리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는 "하나의 문장을 명사, 형용사, 부사로 사용하기 위해서 압축해 구사하는 <구, phrase> 를 만드는 일종의 문법적장치, skill인 셈이다." "<절, clause>이라는 개념도 3개의 품사단어를 대신해서 교체해 넣을수 있는 문장의 변형형태인 셈이다. 그래서 절의 종류도 3개라고 설명할 수 있다.(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스피킹과 라이팅에서, 구와 절의 능통한 사용능력을 가질수 있게 하는 것이 영어문법공부의 핵심이다. 영어원서를 읽을때, 의미단위(청크, 구와절)로 끊어읽기하는 영어리딩학습단계에서의 강조점도 이런 구와절의 자유로운 사용스킬을 익히는 과정이라 설명할 수 있다.
앞에서 뒤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순서대로 이해하는 영어실력이 중요하다. 기본문장이 어디서 끝나고, 수식어는 어디서 시작되는가를 빨리 캐치하는 감각이 중요한 영어실력이다. 예를 들어보자. EX) a. ~ bought a book / yesterday. b. ~ bought her a book / when 주어+동사 ~~~. 두개의 기본문장을 읽을때 어디서 기본문장이 끝나는지 판단 근거는 무엇일까 ? 그 대답은 <buy...>라는 동사가 3형식일때와 4형식일때의 사용법을 미리 이해하고 있어야 그 대답이 가능할 것이다. 단어를 암기할때, 특히 동사를 암기할때는 뜻만 외우지 말고, 그 동사가 사용되는 형식까지는 암기해야 진짜 단어공부를 한셈이라 할수 있다는 말이다. 일단 <문장의 정동사, 서술어의 용법을 알때 기본문장이 끝나는 위치를 알수 있다>는 결론을 만들수 있다. 그럼 자연적으로 그 다음에 오는 "문법장치=문법이정표"가 수식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수식어의 첫단어, 문법장치가 무엇이 올지 미리 학습을 해서 준비를 마친 상태로 리딩을 해야 할것이지만.... 어떤 문법장치가 올때 수식어의 시작인지, 목적어의 시작인지는 몇가지 신호를 읽어내는 영어실력에 달려있다. 기본문장이 끝나는 위치는 기본적으로 문법책에서 공부하는 것이다. 우리는 부정사, 접속사, 분사, 전명구 등 첫번째 오는 단어를 가지고 몇가지 경우의 수를 예측할수 있다. 왜냐하면, 문법책에서 그런 연습을 많이 할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는 <기본문장이 어디서 끝나는지 감각적으로 알아보는 실력을 문법책을 통해
배워야 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
<수식어의 덩어리를 만드는 방법을 각각의 문법사항을 읽어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그 다음 공부순서인 것이다.>
다음은 <성문종합영어>교재의 목차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각각의 장이 설명하는 문법사항을 한문장으로 요약해서 우선 정리해본다.
<동사의 종류,동사의 시제,부정사, 동명사, 분사, 조동사, 수동태, 가정법, 명사1, 명사2, 관사, 대명사1, 대명사2(관계대명사), 형용사, 비교, 부사, 일치와 화법, 전치사, 접속사, 특수구문(도치, 일치, 생략, 공통관계, 삽입, 동격), ...> (1) 동사의 종류 :: 5형식문형의 구조를 간단히 설명해본다 (2) 동사의 시제 :: 정동사의 5가지 특성중 하나를 설명한다(시제, 태, 수, 조동사, 5형식문형) (3) 부정사 :: 문장을 하나의 품사로 사용하기 위한 skill (명사적용법, 형용사적, 부사적) (4) 동명사 :: 문장을 명사로 사용하는 스킬(동명사구=명사구) (5) 분사 :: 문장을 형용사, 부사로 사용하는 방법 (6) 조동사 :: 동사의 5가지 특성중 하나를 설명 (7) 수동태 :: (8) 가정법 (9) 명사1, (10) 명사2, (11) 관사, (12) 대명사1, (13) 대명사2(관계대명사) :: 문장을 형용사적수식어로 사용하는 스킬... (14) 형용사, (15) 비교, (16) 부사, (17) 일치와 화법, (18) 전치사, (19) 접속사, (20) 특수구문(도치, 일치, 생략, 공통관계, 삽입, 동격),
우리가 영어문장을 읽을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기본문장과 부사를 덩어리로 나누어 읽는 접근법이다> 어떤 문장이든 2개의 덩어리로 나누어서 의미단위(청크)로 읽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그게 첫번째로 초보자들이 신경쓸 공부법이다.
두번째는 당연하게도 <기본문장과 형용사종류를 구분해서 읽어내는 연습이다> She is a pretty girl 이란 문장을 읽으면 a. She is a girl <기본문장/ 누구는 ~ 했다> b. pretty <수식어/ 형용사 / 명사 수식어> 라는 두개의 덩어리를 구분하는 시각적인 접근법을 처음부터 연습해야 한다. 그래야, 좀더 다양하고 길고 복잡한 문장을 볼때도 덩어리, 의미단위로 끊어읽기가 습관화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She is a pretty girl who I met yesterday in downtown ---> <She is a pretty girl> / [who I met 관계사절 ] / [yesterday 시간 ] / [in downtown 장소부사구]
p51( Nexus 영어원서에서 인용) The urge to divide reality into rigid drawers also leads bureaucrats to pursue narrow goals irrespective of the wider impact of their actions. ---> The urge[to divide reality into rigid drawers 형용사구로 앞의 단어 수식]also leads bureaucrats to ~~~. ----------> <The urge also leads them to V~~~~. 기본문장/ 5형식문형...> 영어문장을 읽을 때면, <명사 단어>는 항상 그 앞, 뒤에서 수식어=형용사종류를 기대하면서 읽어야 한다.
p51 A bureacrat tasked with increasing industrial production is likely to ignore environment considerations that fall outside her purview, and perhaps dump toxic waste into a nearby river, leading to an ecological disaster downstream.
----> <A bureacrat is likely to ignore ~ , and dump toxic waste into ~ .....기본문장> + [ tasked with increasing industrial production 형용사구/ 과거분사구, pp / 앞 명사 수식 ] + [ leading to a disaster == which leads to a disaster 분사구문/ 문장을 구로 압축하는 스킬....]
문법책이나 구문독해책을 공부하면, 그 이론을 공부하는 이유와 목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려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영어강사가 공부를 대신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럼 일단 간단한 결론을 내보자. <영어문장은 3개의 덩어리, 청크, 의미단위로 구성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단어가 아니라 청크 단위, 구와절의 단위로 읽어야겠다>
... ...
문장구조 = <기본문장> + [형용사적수식어] + [부사적수식어]라는 패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법책의 20개 채프터를 정리해야 한다.
기본문장은 다시 말하면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라는 형태로 이해할수 있다. 그러면, 각자의 위치, 문장성분의 자리에 들어갈 단어나 구와절의 형태를 연구하는게 다음의 공부순서가 된다. 그 다음엔 당연히 수식어들도 각각을 만드는 재료를 잘 설명하면서 문장분석을 해보는 것이다. 결국은 이런 독해공부를 하면서 많은 문장패턴을 정리, 암기하는 과정에서 내가 사용가능한 많은 문장을 암기하고, [출력연습=낭독훈련]을 해보는게 영어공부라 할수 있다. 주어자리에 명사단어가 들어가고 대명사, 명사구, 명사절을 대체해서 사용가능하다. 동사는 5가지의 특성을 분석해봐야 한다. 형용사적수식어와 부사적수식어는 각자 가능한 단어, 구와 절을 분석해서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성문종합영어>같은 문법책을 정리하면서 영어의 사용능력위주로 접근법을 연구해봐야 할것이다. 시험문제 풀이나 토익, 수능, 공무원 문제풀이 기술로서의 영어가 아닌 진짜 영어 스피킹, 라이팅이 가능한 진짜 공부법을 찾아보기로 한다.
... <4품사론>을 출발점으로 문법책 내용을 정리해본다면,......
...
(2) 4품사론의 중요성을 설명해보자
영어의 문장패턴에 사용되는 역할을 6개의 자리로 한정할수 있다. 6군데의 자리, 위치에 넣을수 있는 단어의 품사는 4개밖에 없다. 그래서 4품사론이 필요한 것이다. 동사를 명사로 만드는 방법이 부정사와 동명사라 할수 있고, 형용사로 만들기 위해서 부정사와 분사를 사용한다. 동사를 또한 부사로 사용하기 위해서 부정사와 분사구문이란 문법사항이 필요한 것이다.
구가 아닌 절의 종류도 3개로 나눌수 있다.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이라 나열가능하다. 3개의 절의 형태와 문법적 역할을 설명하는 좀 깊이있는 문법설명이 필요하다.
문장구조를 <기본문장> + [형용사적수식어] <기본문장> + [부사적수식어] 등으로 감각적으로 인지하는 연습과 문장학습, 출력훈련을 한다.
이런 문장구조를 품사로 설명한다면, 문장은 4개의 품사로 구성된다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공부해야 한다. 그래서 <4품사론>이라는 이론적인 관점이 나온 것이다.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를 각각의 단어, 구, 절이라는 형태로 교체, 혹은 발전, 압축, 확장하는 방법을 연구해보고 기존의 문법책 구성에 이런 내용설명을 연결해서 분석해보자.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봐야한다.
예전에 유행한 <민병철, 오성식 영어회화 테입>, EBS영어회화책, 시사출판사에서 비싸게 나온 <미시간액션 잉글리시>등의 회화책과 테입을 통해 영어문장과 대화문을 무조건 많이 암기하는 방식의 영어학습법은 왜 효과가 없었을까 ? 단순하게 2천개~3천개의 문장을 암기하는 통암기법같은 학습법은 영어정복을 위해서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
우리는 어떻게 국내에서 영어정복이라는 불가능한 과제를 성공시킬수 있을까 ? 영어의 전체 모습을 통과하는 구조적인 관점의 문법, 패턴문법을 일정한 방식으로 정리하는 논리적인 접근법에 기반해서 영어문장을 암기하고 리딩학습을 선택해야 할것이다. 그래서 예를 든다면, 기본문장 약 500개~2천개를 선택해서 정리하고 암기하자. 그리고, 형용사적수식어 200개를 정리하고, 부사적 수식어 덩어리를 200개 정리하고 작문하는 연습을 시도해보자. 최신의 영어학습법의 연구성과와 코퍼스, 청크이론, 구어영어학습법등을 참고해서 영어문법책과 독해책을 공부한다면 분명히 국내에서도 영어정복은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권으로 이런 학습자료가 다 포함된 교재가 있다면 아주 편하게 그 책만 반복하면 될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내가 스스로 그런 정보를 다 정리하는 수고와 노력을 투자해야하는 것이다. 하나의 완벽한 영어교재를 찾는다기 보다는 회화책, 리딩책, 문법교재, 혹은 영어소설등 책을 읽을때마다 그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선택하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 아마도 가장 현실적인 공부방법이 될것이다.
<기본문장>은 5형식, 7형식등을 언급하는데, 영한사전에 중점적으로 다루는 16형식까지는 분석해서 해석하는 기본실력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문법책에서 어릴때부터 많이 배운 문법인데 실제로 잘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형식을 많이 나누는 이유는 <한글로 이해/해석하는 방법이 문형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일단, 한글해석이 되어야 그 문장을 암기하든, 정리하든 시도를 할수 있는 것이다. 10형식이나 16형식까지는 최소한 패턴을 정리하고 암기해서 실제 영어 스피킹과 라이팅에 사용을 해보자.
인포메이션, 정보란 무엇인가 ? 정보는 흔히 진실, 실재, 사실이라는 말과 연결해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거짓, 오류들이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어도 그 나름 의미를 가지는 경우도 많다. 너무 처음부터 순진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실수는 하지말자. 세상은 생각밖으로 다양하고 혼탁하고 수많은 오류와 거짓들로 둘러쌓인 존재들로 구성된다는 사실도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
정보는 단순히 그 속에 들어있는 "내용"에 대한 것으로만 한정해선 안된다. 정보는 인간이 만든 것들이 포함되고, 또한 자연에서 존재하는 현상일수도 있다. 관점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information으로 설명할수 있다. 보통 순수주의자들이나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세상에서는 유일하고 명확하고 선명하게 진실이 무엇인지 말할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나이가 먹고 다양한 사회생활을 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면,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게 책속에서 존재하는 순수한 진실이나 흑백논리로 접근할수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것이다.
작가, 유발 하라리가 말하는 Information은 내용, 진실, 사실, 실재를 강조하기 보다는 인포메이션이
인간의 역사상에서 기능하는 Role, 역할, 기능에 더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Information 은 연결성, Connection을 만들어주는 중간자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정보는 DNA처럼 사람과 사람, 물건과 추상적인 세상, 인터넷의 존재들을 연결하는 것에서
그 기능이 이해되어야 한다는 말을 한다.
아마도 Information + Network 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역사상에서 정보의 역할, 기능을 이 책을 통해서 연구해보고자 하는게 유발 하라리가 이 책을 쓴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까 예전에 본 일본 애니 한편이 생각난다. "공각기동대"에서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인간 신경망에 대한 이야기를 주인공이 언급한걸로 알고 있다. 매트릭스, 공각기동대부터 최근의 아바타, 메타버스, 인공지능, 챗Gpt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결해서
한번 고민해 보는 게 이 Netxus란 책을 읽는 동안 내가 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하게 된다.
p102 Is it possible to establish better curation institutions that use their power to further the pursuit of truth rather than to accumulate more power for themselves ? 교회나 관료제가 빠지기 쉬운 함정인 자기만의 권력추구하는 습관을 벗어날수 있는 기관들이 있을까 ?
그런 객관적인 합리성을 가지는 기관은 우리가 상상한것처럼 대학등의 기관이 아니라 독립적인 학자들의 느슨한 연합체인 유명 학회, 과학연구단체 같은 것이었다. p 102 ....in scientific associations like the Royal Society of London for Improving Natural Knowledge, founded in 1660, and the French Academie des Sciences(1666);scientific journals like the Philosophical Trasaction of the Royal Society(1665) and the Histoire de L'Academie Royale des Sciences(1699);....
이런 학회모임, 과학자들의 객관적인 진실추구의 노력덕분에 과학혁명이 진정코 가능해진 것이다.
p 103 ...It was these self-correting mechanisms, not the technology of printing, that were the engine of the scientific revolution.
In other words, the scientific revolution was launched by the discovery of ignorance. 달리 말하면, 근대서구의 과학혁명은 "무지의 발견"에 의해 가능한 것이었다. 아이러니한 점은, 종교가 주장하는 전지전능한 무오류의 지식의 성경의 주장에 대비되는 "무지의 발견"이 과학혁명을 가능케 했단 사실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위대한 과학자들, 코페르니쿠스, 다윈, 이인스타인등도 그들의 연구에서 항상 실수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솔직함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과학과 그 전 세대의 중세유럽의 종교들과의 차이점인 셈이다. "무지의 발견"은 강력한 자기검증 기능을 촉발시키고, 그런 바탕위에서 근대 과학혁명의 가능성이 출발했다고 생각된다.
p107 카톨릭교회에서는 자기검증기능을 그나마 약하게라도 인정하고 도입하고 있다. For example, in March 2000, Pope John Paul Second ....he asked forgiveness for a long list of historical crimes against Jews, heretics, women, and indigenous people. 그러나 교회를 비롯한 종교의 한계는 스스로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종교의 유지 자체가 신의 무오류의 능력에 바탕을 두기때문이다. 근대 과학과 지식의 발전, 정보의 확장은 스스로의 모름을 인정하는 겸손함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성문종합영어책이 2024년에 다시 재개정되어서 새롭게 나왔습니다. 예전 70년대, 80년대 원본책은 좋아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 나온 저번 개정판은 하드커버라서 불편하고 개정내용도 별로 맘에 안 들었는데, 이번에 재개정판은 여러 부분에 걸쳐서 좋은 쪽으로 개정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자세한 성문종합 재개정판 교재 분석은 나중에 시간이 나면 자세하게 해볼 생각입니다.
# 학습자는 똑똑해야 한다. 영어정복은 수동적으로 강의만 듣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외국인회화반을 수십만원 주고 개인과외를 받는다고 가능하지도 않다. 이제는 많은 시행착오와 유튜브, 블로그등에서 영어를 정복하는 다양한 정보가 공개되어 있기에 소비자는 돈을 아끼고 시간을 줄이면서도 영어를 잘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시대이다.
나이가 들고 특정 직업에 종사하다보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자신의 실력, 스펙을 만드는 일은 항상 모든것에 우선해서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공부는 아주 중요한 스킬이 된다. 그래서 한두권의 영어책만을 가지고 집중해서 몸으로 체득하는 진짜 영어실력을 만들고, 효율적으로 영어학습 능력을 키우는 선택이 필요해진다.
영어정복은 가장 기본적인 리딩스킬과 단어, 문법, 작문능력, 스피킹실력등을 만드는게 목표가 된다. 영자신문이나 영어소설등을 읽으면서 자신의 직업분야에 대한 정보, 신기술을 습득할수 있는 기본적인 영어실력만 되면 일단, 목표 달성인 셈이다. 2024년 현재는 주로 각자도생의 시대이고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그래서, 영어는 스펙을 보충하는 수단으로서 유용하다. 아마존의 영어원서, 영자신문, 잡지등을 통해서 프로페셔널한 정보를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어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문장구조는 영어공부를 할때 가장 먼저 공부해야할 분야이다
독해나 스피킹등은 문장단위가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다. 문장은 <기본문장> + [수식어구]로 가장 단순한 문장구조를 만든다. 기본문장은 5형식문형을 이용해서 그 문장을 구성하는 <6가지의 문장성분>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많은 기본예문을 문법책에서 읽고, 연습해서 자신의 몸으로 암기해야 한다. [수식어구, 종속절]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우리가 문법책을 공부하는 가장 첫번째 이유가 된다. 수식어구는 명사를 꾸미는 형용사구, 전명구, 관계사절등으로 분석가능하다. 기타 정보를 보충해주는 부사구, 전명구, 부사절, 분사구, 부정사구등은 다른 하나의 수식어구를 구성하는 부분이다.
순서와 어순법칙, 문장속에서의 6군데 위치, 자리등의 접근법이 리딩과 스피킹, 리스닝실력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다. 문장구조를 공부하는 것이 이런 분야의 실력을 쌓는 것이 된다.
문법책이나 토플, 영자신문, 잡지, 영어원서등을 공부하면서 보충적으로 병행할 용도로 <영어공부의 스킬>등이 필요한 것이다. 기본문장의 깊이있는 분석도 필요하다. 5형식문형은 실제로는 10, 16형식, 29형식까지 자세하게 분석할 자료가 넘쳐난다. 수식어구도 2가지 수식어패턴을 자세하게 분석해서 접근할수 있다.
#
영어는 기본문장과 수식어구라는 2개의 <덩어리, 청크, group>를 기본으로 문장구조를 가진다. 문장구조는 간단한 5형식문형에서 10개, 20개, 50개정도로 세분화해서 문형공부를 접근할수 있다. 많이 사용하는 패턴을 하나씩 추가해서 자신이 사용할수 있는 패턴의 수를 늘려야 하는 것이다.
항상 리딩, 리스닝, 스피킹등 영어를 접근할때는 청크단위, 즉 표현덩어리를 단위로 접근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장속에서의 <단어의 역할은 6가지로 분류할수 있다> 그 6군데의 각각의 자리에 단어 대신에 <구와 절>을 교환, 대체하는 방식으로 문장을 길게 만든다. 6군데의 역할은 문장의 필수성분과 수식성분으로 구성품을 나누어 접근한다. 필수성분에 속하는 4개의 역할은 주로 기본문장을 구성한다.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의 역할을 한다. 수식성분은 2개로 나누어볼수 있는데, 문장의 종속절의 역할을 맡고 있다. 하나는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역할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부사, 부사구, 부사절]의 역할을 해서 문장에 필요한 보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시간과 조건, 장소와 목적등의 주변적인 정보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걸로 보인다.
[어순법칙]을 이용해서 영어말하기와 글쓰기를 시작한다면 ? 영어로 스피킹, 라이팅을 시작할때는 하나의 공식이 있다. 기본문장을 말하고, 종속절을 부사구나 부사절, 형용사구나 형용사절로 덧붙여서 말을 한다. 기본문장은 핵심을 말한다면, <누가 / ~했다>, <무엇은 / 무엇이다>, <누구는 / 어떠하다> 등의 가장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가진다. 이런 기본문장으로 완전한 문장을 말하고 나면, 그 다음에 오는 종속절은, [시간, 장소, 목적, 이유등을 말하는 정보, 즉 부사절]을 말하면서 하나의 문장을 완성하는 것이다.
<기본문장> ------> [수식어구, 종속절]
<주어> ------> <서술어> -----> <목적어> -----> <보어>라는 방식으로 단어가 나열된다. 문장속에서의 단어가 나열되는 순서가 보통은 정해져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는 그런 순서와 위치를 힌트로 잡아서 영어해석과 문법공부를 잘 할수 있는 스킬의 포인트로 삼는 것이다.
I will let you know<기본문장>, as soon as I get the result.[종속절] Children are not admitted to this film unless they are accompanied by a parent. I'm studying hard so that I can pass that exam. Employees agreed to work extended hours in order to meet the deadline.
단어순서와 구조, 어순법칙에 함께 중요한 영어원리중의 다른 하나는 [Grouping 기법]을 말함이다. 영어공부는 모든 분야에서 덩어리, 청크단위로 생각을 하고 접근해야 한다는 하나의 영어접근방식의 원리를 강조함이다. 영어문장을 스피킹하거나 라이팅을 할때는 항상 구와절의 단위, 청크의 단위로 생산을 해야 한다는 일종의 법칙인 셈이다. 그래야, 영어를 궁극적으로는 정복을 할수 있다는 생각이다. 문장을 기본문장과 종속절로 구분해서 덩어리로 읽어내는 능력이 영어감각이다. 기본문장은 다시 4개의 필수성분으로 구분할수 있어야 하고, 종속절은 부사절이나 형용사절, 명사절 덩어리로 인식하는 감각이 영어를 보는 실력이 된다.
문법책을 공부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이런 종속절을 어떻게 전명구, 부정사구, 분사구, 부사절, 형용사절등으로 다양하게 구사하는 방법과 스킬을 공부하기 위함이다. 단어를 많이 암기하고 구동사와 이디엄, 표현덩어리를 문장법칙에 맞게 사용하고, 주절과 종속절로 다양한 문장을 암기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영어실력이 발전한다.
보통 문법책마다 구체적인 분석과 설명은 잘 해놓고, 예문도 잘 정리되어있다. 하지만, 문법전체를 왜 공부하는지, 명사, 부정사, 관계사등등의 하나하나의 문법파트는 왜 공부하고, 어떻게 만드는지에 스킬과 연습과정과 결론등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과학적으로 교재를 구성해놓지는 않는다. 문법채게 나오는 16개~20개의 문법내용은 문장구조를 접근하는 관점에서, 단계적인 학습과정으로 다시 재구성해보면 <5개의 단계적인 학습파트>로 정리해볼수 있다.
(1) 문장의 서술어, 동사파트를 설명하기 위한 부분... 동사의 종류, 동사의 시제, 조동사, 수동태,
(2) 기본문장을 구성하는 성분을 만드는 품사파트 설명... 명사1, 명사2, 관사, 대명사1, 형용사, 비교, 부사,
우리가 문법책을 공부할때 문법책을 공부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무 목적도 없이 명사, 5형식구조등을 강사가 설명하는 내용을 듣고 암기하는 것으로 문법을 접근한다면 결코 영어정복을 제대로 해낼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논리적으로 문법책을 공부하는 이유를 분석할수 있어야 하고, 각각의 20개에 이르는 주제들 각자를 공부하는 이유와 그 문법사항을 만드는 스킬, 기술을 공부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천일문 같은 구문독해책이나 김일곤독해책등으로 독해와 리딩연습을 통해서 자신이 들은 문법이론을 실제 스피킹이나 라이팅의 출력훈련을 해서 영어실력을 늘리는 단계를 따라가야 할것이다.
한국사람이 영어를 못하는 몇가지 가장 기본적인 이유가 있다. (1)완전한 문장에 대한 개념이 없고, (2)스피킹과 라이팅을 시작하기 위한 <주절의 제시>라는 감각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다. (3)그 다음에 주절과 종속절을 합쳐서 많은 필수적인 예문을 출력연습해서 암기하고 말하기 글쓰기 연습해서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는 정성과 노력이 부족해서이다. 그리고, (4)문법을 배우는 과학적인 이유를 모른다는게 문제점이고, 또한, (5)단어와 구어체표현, 표현덩어리, 구동사, 문장등을 낭독훈련, 큰소리학습법으로 몸으로 체득하는 노력이 없다는 것이다. (6)<리딩공부>에서는 해석하는 방법과 스킬을 어떻게 영어학습 전반에 계획적으로 적용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없다.
****** 성문종합영어책을 예로 들어서 설명할때, 보통 문법책에 나오는 20개의 주제는 전체적으로 5가지의 덩어리로 그룹을 만들어서 영어습득의 순서대로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따라가면서 분석해볼수 있다. 5가지 정도의 공부순서덩어리중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첫번째 학습대상이 <동사, 혹은 서술어의 특성에 대한 연구가 될것이다> 동사가 문법공부의 첫번째 대상으로 중요한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영어문장을 공부의 대상으로 할때, 그 문장을 빨리 해석하고, 구조를 분석할수 있는 스킬은 주로 동사를 어떻게 찾아내는가의 스킬능력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문장을 볼때 그 속에서 동사를 빨리 찾아내는 능력이 영어실력이라고도 할수 있다.
<동사의 특성>
(1)동사는 5형식을 만든다.
그리고 (2)수, (3)시제와 (4)태를 가진다.
(5)조동사는 동사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문장의 서술어역할을 하는 정동사의 5가지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장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동사가 정동사의 특성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어야한다.
한가지라도 틀리면 그 문장은 올바른 문장이 될수가 없다.
일단,
영어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문장이 설립하는지 아닌지 구별하는 감각이 왜 중요한지부터
알고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1) 문장의 서술어, 동사파트를 설명하기 위한 부분... 동사의 종류, 동사의 시제, 조동사, 수동태,
# 4/1부터 영어원서 소설인 <11/22/63>을 읽기 시작한다. 스티븐킹의 소설이고, 어휘수준과 문장구조가 내 수준보다는 어렵긴하지만, 그냥 내용위주로 한번 읽어볼 생각이다.
스티븐킹의 소설은 사용되는 단어가 구체적이고 문장이 살아있다.
그리고, 참신하고 창의성이 있는 내용이 많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거 같다.
공포소설도 정말 다양한 이야기,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탁월한거 같다.
공포소설이 아닌 소설들도 모두 그 재미는 보장되는게 스티븐킹의 특징이다.
<11/22/63>이라는 이번 소설은 넷플릭스나 훌루등 어디에선가 8부작 드라마로 제작된걸로
알고 있다.
영어원서가 어렵다면, 먼저 그 드라마를 보고나서 책읽기에 도전하면 더 다양한 재미를
찾을수 있을 것이다.
(4/1 1p~5p) 스티븐킹의 소설 11/22/63 읽기의 첫날입니다. 1963년 11월 22일은 미국대통령 케네디가 암살된 날입니다. 그날 이후로 세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스티븐킹의 소설 <11/22/63>을 이번 기회에 영어판으로 읽어볼 계획입니다. 제 실력보다는 어려운 소설이지만, 내용이 흥미를 끄는 듯해서 도전합니다. 주인공인 제이크 에핑은 고등학교 선생입니다. 35세로 이미 소설가로서는 한물간 미래가 없는셈이고, 게다가 크리스티라는 와이프와는 별거상태입니다. 방과후에 어른들의 뒤늦게 공부하는 고등학교학위취득반 수업을 하는중에 학교의 청소부인 해리의 글쓰기과제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글쓰기주제는 <내 삶을 변화시킨 하루>입니다. 청소부 해리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하루때문에 자신의 엄마와 형제를 잃고 자신도 많이 다쳐서 겨우 살아남았다는 얘기를 합니다. 모처럼 좋은 글에 감동한 제이크는 그 숙제에 A+라는 최고점을 주면서 이 소설은 시작합니다.
제이크는 학교청소부 해리의 고등학교학위취득 행사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나서 2년이 지나서 해리는 자신의 퇴직일에 제이크선생에게 작별인사를 합니다. 여름방학전에 마지막으로 자신의 학생이 써온 글쓰기과제를 채점하고있습니다. 학교근처 Al's Diner라는 식당에서 햄버거,밀크쉐이크를 자주 먹는 제이크는 식당주인인 알 템플턴의 전화를 받고 다이너에 가게 됩니다. 그전날에 봤을때보다 30년은 갑자가 늙어보이는 식당주인의 얼굴에 황당함을 느끼면서 본격적인 사건이 시작됨을 알리는 알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합니다.
# [영어원서읽기, Reading]에 도전할때는 문법, 어휘등에 너무 압도당할 필요는 없어요. 이 소설도 (내가 그동안 어휘공부를 안한 탓으로)단어, 이디엄등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그냥 주절중심으로, 내용위주와 사건 위주로 자신이 이해하는만큼 진도를 나가면 됩니다. 책이 너무 어렵지않다면, 그냥 우선 진도를 나가면서 대충의 이야기스토리를 읽는게 주 목적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양이 많은 소설이나 원서를 한권씩 읽어냈다는 경험을 가지면, 그 다음부터는 영어원서나 강의, 유튜브, TED등을 볼때 훨씬 여유를 가지고 접근할수 있게 되는거죠.
우리는 흔히, 영어를 <수업>, <시험>, 혹은 <공부>라는 시각에서만 접근한다. 하지만, 리딩을 통해서 영어로 쓰여진 글을 읽는 행위는 그 자체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여가활동이라 할수있다. 꼭 시험공부를 한다는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그냥 한글 소설이나 판타지소설을 한 꼭지 읽는다는 부담감없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자유로움이 영어원서 읽기의 올바른 자세라 하겠다. 일단 결과를 생각하지 말고, 흘러가는대로 전체 소설을 한권 다 읽고난후에 그 느낌이 어떤지 그때가서 평가해보기로 한다.
영어를 통해서 자신의 직업영역이나, 학과, 자격등에서 새로운 정보를 읽고 실천하는 정보를 익히는 과정을 원서리딩학습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문장구조와 글의 내용, 주인공의 감정과 생각, 사건의 흐름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읽어가는 스토리중심의 접근법을 찾아본다.
(1) 교재수준이 높고 어렵다고 생각할때면 자신이 소화가능한 단어, 표현, 숙어, 문장만을 추출해서 학습하면 된다. (2) 옛날같은 문법,해석위주의 공부가 아니라, 출력훈련, 낭독훈련을 위한 대본의 역할로 교재를 생각한다. (3) 문장구조와 표현덩어리, 콜로케이션등의 새로운 영어연구의 방법을 많이 적용해보자. (4) 일단 영어순해교재를 반복회독해서 100%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자. (5) 저자의 말처럼, 영어순해책의 내용을 자신의 스피킹과 라이팅을 위한 재료로 생각한다. (6) 비교언어학적인 접근법과 한글과 영어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독해공부를 적극적인 스피킹, 라이팅의 출력중심의 접근법으로 전환해서 생각해본다. (7) 완전한 문장, 주절과 종속절, 어순법칙, 끊어읽기의 새로운 접근, 직독직해의 새로운 이해,..... (8) 영어문장의 접근원리는 여러개가 있다. 문법번역식접근이 아닌 새로운 연구기법을 잘 활용해서 문법과 독해공부를 접근한다. 그렇게 해야, 영어원서, TED, 유튜브영어강의, 토플, 아이엘츠등을 제대로 공부할 능력이 준비된다. 어순법칙, 수식의 원리, 대체/교체의 원리, 주어/명사+후치수식어구, 일반표현의 발견, 구어영어공부, 주절과 종속절의 접근법, 청크/의미단위/표현덩어리/그루핑, 6+2의 문장성분자리, 확장과 압축의 원리, 병렬구조와 도치구조, 패턴문법, 코퍼스, 콜로케이션, 패러프레이징, 영영사전, 씨쏘러스,
(9) 그리고, [한권으로 영어정복하기]접근을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같은 교재 2권을 준비하자.
그래야, 한권은 강의나 필기, 낙서, 단어찾기등으로 필기, 끊어읽기등 연습용으로 쓰고,
나머지 한권은 깨끗하게 보면서 눈으로만 독해하는 연습용 교재로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좀더 다양한 공부, 출력훈련이 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영어순해 4판등은 한글해석이 부록으로 떨어져있기에, 한글을 영어로 작문공부하기나,
스피킹 번역훈련용으로 많이 도움된다.
영어는 스스로 말하고, 글쓰고 하는 [출력연습]이 실력높이는데 효과가 좋다고 한다.
(10) 내 생각에는,
영어순해라는 본교재와 따로 workbook, 해설서, 등을 출판사에서 만들었으면 한다.
워크북은 2권으로 만들어서, 한권은 초보문장으로 패러프레이징한 영어순해,
두번째 워크북은 초중급으로 바꿔쓰기된 영어순해 ... 단계적으로 영어문장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보여주는 방식으로, 이런식으로 말이다.
그러면, 혼자든, 스터디용으로든 번역연습, 스피킹, 라이팅, 발표, 출력훈련등으로
다양하게 연습할수 있으니까 좋다고 생각된다.
영어는 자신이 강의나 독학으로 배운 내용을 조금씩 다양한 문장으로 응용하고, 말하고, 베껴쓰고,
새도잉하는 출력연습을 해야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는데,
교재를 좀더 이런 방식의 공부법에 맞게 개정을 해주었으면 하고 출판사에 기대하게 되는데,
출판사나 강사들은 그런데 별로 생각이 없는거 같다.
*********** 영어순해와 같이 공부하면 좋은 책들,.....
(1) 천일문 시리즈
(2) EBS 파워 그래머, 리딩 시리즈
(3) 한국인의 영어문장 강화 프로젝트 1 : 간결하고 힘찬 영어 쓰기 - 소통과 글쓰기 4
p23 [3장 자동사의 타동사화] 영어에서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별은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자동사는 그 다음에 부사나, 전명구, 부사절, 혹은 등위접속사로 이어지는 2번째 문장이 이어온다 타동사는 그 뒤에 목적어나, 두개의 목적어를 취해서 4형식을 만들거나, 아니면 5형식구조를 만들어서 주절을 좀더 길게 만든다. 구조적인 면에서 해석을 할수있게 영어감각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1번예문.......
(a) I'll walk home.(intransitive) (b) I'll walk you home.(transitive) // [비교언어학적인 접근]이란게 뭐 대단한 이론이 아니다. // 단지, 한국어와 다른 영어의 언어적 특성을 잘 이용해서 실용적으로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 스킬을 잘 설명한 개념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 영어를 읽을때 동사---> 한글의 동사, 부사를---> 한글의 부사로 단순매칭해서는 실패한다. // 언어간의 차이점을 고려하면서 독해와 문법, 문장구조를 공부해야 비법이란걸 찾을수 있다. // 영어는 단어의 위치와 서로간의 관계로 의미가 정해지는 [위치언어]라는 사실을 인식하자. // // I will walk home 이란 문장을, // 문법품사접근으로 단순번역하면 ---> [나는 걸어갈것이다 집으로]로 해석된다. // 그런데, 꼭 품사번역식으로 해석하면 영어를 한글로 전환하는 사고방식의 차이를 모른다. // 영어순해접근법으로 다시 접근하면 --->[나는 걸어서 집으로 갈것이다]라고 한글의 온전한 구조로 표현할수 있다. // 왜 그러냐 하면 위의 문장은 원래 기본문장인 < I will go home >이란 기본구조가 go -->walk 동사바꿔쓰기를 // 통한 영어 표현의 발전방식을 사용했기때문이다. // 영어는 한글과 다르게 표현의 틀을 활용해서 구어의 형식을 다양하게 변주한 언어적 특성을 가진다. // [나는 집으로 갈것이다] ---> [나는 걸어서 집으로 갈것이다]로 말이다. // // // 영어는 구조가 문장의 뜻/의미를 결정한다는 언어적 특성이 있다. // 이런 한글과 다른 영어의 특성을 참고하면서 공부하는게 영어정복을 빨리 할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 하겠다. // ----->> I will go home ----->> I will walk home---->> I will fly home, I will drive you home..... // //
2번 예문,......[ 표현공부란 어떤 것일까 ?]........ (a) She got pregnant. (b) He got her pregnant. // a는 자동사표현이면서 동작을 나타낸다.
// 이 예문을 자동사표현/상태를 나타낼려면 get ---> be 동사로 바꾸면 된다.
// 그녀는 임신한 상태다 ---> She is pregnant
// 그녀는 임신하게 되었다 -----> She got/became pregnant
// 위 예문과 달리, b는 타동사표현이면서 [동작상]을 나타낸다.
// 그는 그녀를 임신시켰다 -------> He got her pregnant
//
// 이렇게 자동사의 [상태]표현을 자동사의 동작상이나, 타동사로 사용할때
// 곁들여서 사용되는 동사는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라, 구어체 표현의 종류에 따라서
// get, put, bring, become, make, .... 등등 아주 다양하지만 그 표현동사는 일정한 틀로 정해져있다.
// 자기 마음대로 바꿀수도 없고, 이런 방향으로 공부해야 [영어식 사고방식]을 이해하게 된다.
// 이런 표현동사를 제대로 익히려면 영영사전으로많이 연구해봐야 한다.
// 이런 표현동사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구동사연구], [콜로케이션], 구어체표현등의
// 공부방향을 접근할수 있는 것이다.
//
// bring together/ get together, make up, get up, give in, get off, put together,...........
//
[처리능력을 넘는다]란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
예를 들면,
586컴퓨터로 포토샵을 편집한다면, 레이어를 10장만 겹쳐서 사진편집을 해도
컴퓨터가 뻗어서 꺼질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포토샵이나, 3D 그래픽 프로그램을 하는 사람들은
수백만원짜리 최상의 컴퓨터를 조립해서 사용하는게 당연시된다.
5백만원짜리, 천만원짜리로 컴을 조립해서 사용해야
그래픽 디자이너로 최소한 포토샵작업을 제대로 해서 수십장, 수백장의 레이어를겹쳐서 사진편집작업을 할
성능이 될것이다.그 업계에서는 컴퓨터 비싼걸 사용하거나, 애플의 맥프로 노트북등을 사용하는게 아주 상식인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영어공부영역에서도 같은 비유를 들수 있다.
여기 두사람을 예로 들어 이론을 전개해보자.
A, B 두사람은 모든 능력이나 박사학위등 모든 조건이 같고,
영어실력도 원어민같이 자유롭게 스피킹과 라이팅이 되는 대학교수라 가정해보자.
한가지 차이점은,
A 는 성문종합, 아카데미토플등 한국식 영어공부를 해서 머리속으로 번역을 슈퍼컴퓨터처럼
빨리해서 영어로 강의를 하는 대학교수이다.
B 는 미국에서 대학교, 대학원 박사까지 나오고 20년이상 미국에서 이민가서
거의 원어민적인 사고방식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대학교수라고..... 가정해보자.
두사람이 같은 대학교에서 영어로 강의하는 수업을 할때
10시간을 수업을 한후에 어떤 차이가 날까,
내 생각에는 A교수는 완전히 탈진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될것이고,
B교수는 체력이 쌩쌩해서 수업 10시간을 영어로 떠들고도, 그후에 친구들과 농구시합을 하고
3차까지 술마시러 갈 정도의 체력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 그 차이가 생기는가 ?
내 이론에 따르면,
영어를 한국식으로 머리속에서 문법번역식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그만큼 변역하고, 성문종합식으로 영어를 사용하는데 체력을 만땅으로 소진하고 마는것이다.
그에 반해서 미국식 영어 사고방식으로, 원어민처럼 생각을 영어로 구사하는
교수는 그에 반해 절반도 안되는 스트레스와 체력,에너지만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가정과 내 이론의 결론이 뭐냐하면,
[영어는 한국식접근법이 아닌 영어순해방식, 혹은 원어민적인 표현공부, 문장구조공부법과 원어민적인 사고방식으로
**********************************************************************************/ 3번예문.... (a) He overworked and became sick. (b) He overworked himself sick.
4번예문.... (a) She talked to him about starting a business. (b) She talked him into starting a business.
5번예문...... (a) She argued with him about the decision. (b) She argued him out of the decision.
EXERCISE 2 1.
(a) He walked me to exhaustion. (b) He walked himself to exhaustion. (c) I wrote a letter. My mother addressed the envelope. I stamped it, and we walked the first letter of my life to the mailbox.
// 용법이 다양하기에 동사는 그 뒤에 오는 명사, 콜로케이션, 표현의 형태에 대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 한글과 다르게 사용하는 용법을 위주로 공부하자.
// 한국사람은 대부분 stamp는 단순히 우표라는 명사로 사용한다.
// 하지만 여기서는 동사로 <우표를 붙이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
(N.B.) address the envelope: 봉투에 주소를 쓰다. stamp: to put a stamp on. ~에 우표를 붙이다.
2. (a) I don't know how to work this machine. (b) This medicine works wonders.
3. (a) In yesterday's edition of The New York Times, there was a tragicomical piece of news that a very fat woman, whose sole wish was to lose weight, dieted herself to death. (b) The merest titter of a sneeze will get you "God bless you's" by the score, but when you almost cough yourself to death, all you get are dirty looks. (N.B.) sole:single 유일한 lose weight: 몸무게를 줄이다 (반대말) gain(or put on)weight 몸무게가 늘다. sneeze: 재채기 "God bless you's":"God bless you" 상대방이 재채기할 때에 감기가 들지 않기를 빈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의 복수형 by the score: 20개씩(여기서는 "매우 많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음)
4. (a) Remember that we could laugh you out of politics. (b) He had seriously considered suicide, but reasoned himself out of it. (c) When she couldn't talk him out of the hazardous performance, she asked Helen to intervene. (d) Presumably he meant to stay simply that he thought it would be easier to negotiate the Cubans out of Angola than to negotiate the white minority out of power in Southern Africa-but that is not what he said. (N.B.)
hazardous:dangerous; risky ; perilous 위험한
intervene: 개입하다 Presumably: It may be presumed that 추측컨대; probably mean to (do):intend to (do) negotiate~out of power: ~와 협상해서 정권에서 물러나게 하다.
A Great Man Dear Ann Landers: A great man died today. He wasn't a world leader or a famous doctor or a war hero or a sports figure or a business tycoon. But he was a great man. He was my father.
He didn't get his picture in the paper for heading up committees.
I guess you might say he was a person who never cared for credit or honors.
// get his picture in the paper~ [자기 사진이 신문에 실리게 하다]
//
He did corny things-like pay his bills on time, go to church on Sunday, and hold an office in the P.T.A.
He helped his kids with their homework and drove his wife to the shopping center
to do the grocery buying on Thursday night.
//
// 세금을 내다
// 한자리를 차지하다 / 어떤 직책을 맡다 ----> hold an office ?
//
He enjoyed hauling his kids and their friends to and from football games.
He enjoyed simple things-a picnic in the park, country music, mowing the grass,
and running with the dog.
Tonight is the first night of my life without him. I don't know what to do with myself, so I am writing to you. I am sorry now for the times I didn't show him the proper respect. But I am thankful for many things. I am thankful that I was able to let him know how much I loved him. He died with a smile on his face. He knew he was a sucess as a husband and a father, a son, a brother and a friend. I wonder how many millionaires can say that. Thanks for listening, Ann Landers. You've been a great help.-His Daughter
5. (a) The bright young lad thought he could talk his way out of anything. Stumped by a tough midyear exam, he wrote this excuse across the cover:"Only God knows the answer. Merry Christmas!" He got his paper back, marked:"God gets an A. You get an F. Happy New Year!" (b) As the railroad conductor entered our car, my friend discovered he had left his ticket at home. Trying to joke his way out of the awkward situation, my friend told the conductor, "I'm not a dishonest guy. Look, my face is my ticket." The conductor didn't miss a beat. "And my duty," he said, "is to punch every ticket."
(N.B) bright:clever;smart 영리한 lad:a boy or youth stump: to puzzle, perplex, or baffle 당황케하다. tough:very difficult get back 되돌려 받다 awkward:not easy to deal with 난처한 delicate 미묘한 beat: a blow 일격
Dear Ann Landers: You have printed complaints from telephone operator, secretaries, office-cleaning personnel, farmers, used car salesman and hair-dressers. How about me ? I am a shoes salesman. Shopping can be tiresome. It's nice to be able to sit down in comfortable chairs and pleasant surroundings and rest for a while. If this is what they want, why don't they say so instead of running the clerks ragged and trying on every pair of shoes in sight ? Prom time is the worst. At least half of the evening shoes we sell to teenage girls are returned because "they don't fit." These shoes have been danced in for several hours and cannot be resold so we give them to charity.(The girls get their money back.) After the white season is over we get about 30 percent returns. They then want to trade the whites in for black or brown. If we balk they threaten to complain to the home office. The home office does not want complaints, so we are stuck.I don't know where that saying, "The customer is always right," came from because four out of 10 who come into place are rude, nasty and trying to get something for nothing. sign me-From The Best Shoestore In Ohio. Dear Ohio: I spoke with several Chicago shoestore salespeople and they get the same kind of lemons, but your percentages exceed theirs by at least twice. If you want to be enthusiastic, act enthusias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