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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로 실전은 어떻게 하는가 실험을 해본다
( Nexus...by Yuval harari )
<성문종합영어>라는 구닥다리 문법책으로 "한권으로 하는 영어정복방법"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는 과정에 있다.
일단, 실제 영어원서를 통해서 실전에서는 정말 영어리딩을 통해서 국내에서 영어정복이
가능한지 실험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2024년 신작인 책을 한번 선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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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us ... by Yuval har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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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아직은 어색하기만 하다.
원래,
영어원서로 리딩학습을 하려면 원칙이, 아주 쉬운 어린이 동화책같은걸
선택하는게 좋은 선택이다.
그러기 위해서 추천하는 책들이 <옥스포드에서 나오는 bookworm 시리즈나
펭귄북스에서 나오는 리딩원서들이다>
그런책들은 길이도 30P~100P안쪽이라서 부담도 없고
리딩학습에 좋은 책들이다.
다만, 책을 읽는 흥미면에서는 이런 사피엔스나 넥서스같은 책들이
더 관심이 가는것도 현실이니까
일단, 책이 어려워도 2,3회독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극복할수 있지않을까 계산해보고
있는 것이다.
뭐 읽어보다가 정 어려우면 쉬운 책으로 바꾸면 되니까 부담가질 필요는 없을듯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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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Yuval_harari#Nexus#스피드리딩
(~Prologue)
사피엔스의 작가인 유발 하라리의 새책이 나왔다고 해서 한번 도전하려고 합니다.
확실히 한번에 의미를 알기에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네요.
일단, 이번에는 한페이지 한페이지 즉자적인 리딩연습만 하고,
전체적인 책 내용이해는 2,3회독을 통해서 추구할 생각입니다.
오늘 책의 첫 부분의 안내파트인 <프롤로그>를 읽어봤는데,
이 책은 저자의 계속적인 관심인 인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어떻게 슬기롭게 이해하고,
그 지식을 이용해서 인류사회가 생존할수 있는가의 질문을 역시나 다루는 것 같습니다.
단지 차이점은 요즘 유행하는 인공지능, 챗GPT 같은 개념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도구로
사용한다는 점일듯 싶네요.
개인적인 책임보다는 인류공통의 집단적인 문제점, 단점에 의해서 인간사회의
많은 문제점이 생긴다는 논리를 제시합니다.
히틀러나 스탈린의 탄생은 단지 한두사람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대중이나 사람들의
일반지성의 문제점이 아닌가 ?
저자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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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val_harari #Nexus #스피드리딩
( p3 ~ p17 )
chapter 1 What is Information ?
인포메이션, 정보란 무엇인가 ?
정보는 흔히 진실, 실재, 사실이라는 말과 연결해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거짓, 오류들이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어도 그 나름 의미를 가지는 경우도 많다.
너무 처음부터 순진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실수는 하지말자.
세상은 생각밖으로 다양하고 혼탁하고 수많은 오류와 거짓들로 둘러쌓인 존재들로 구성된다는 사실도
정보는 단순히 그 속에 들어있는 "내용"에 대한 것으로만 한정해선 안된다.
정보는 인간이 만든 것들이 포함되고, 또한 자연에서 존재하는 현상일수도 있다.
관점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information으로 설명할수 있다.
보통 순수주의자들이나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세상에서는 유일하고 명확하고 선명하게 진실이 무엇인지 말할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나이가 먹고 다양한 사회생활을 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면,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게 책속에서 존재하는 순수한 진실이나 흑백논리로 접근할수없다는
작가, 유발 하라리가 말하는 Information은 내용, 진실, 사실, 실재를 강조하기 보다는 인포메이션이
<Information 은 연결성, Connection을 만들어주는 중간자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정보는 DNA처럼 사람과 사람, 물건과 추상적인 세상, 인터넷의 존재들을 연결하는 것에서
아마도 Information + Network 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역사상에서
정보의 역할, 기능을 이 책을 통해서 연구해보고자 하는게 유발 하라리가 이 책을
쓴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까 예전에 본 일본 애니 한편이 생각난다.
"공각기동대"에서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인간 신경망에 대한 이야기를 주인공이 언급한걸로 알고 있다.
매트릭스, 공각기동대부터 최근의 아바타, 메타버스, 인공지능, 챗Gpt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결해서
내가 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하게 된다.
일단 <채프터 1>을 오늘 읽고난 후의 느낌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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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차
#Yuval_harari #Nexus #스피드리딩
( p51 ~ p53 )
관료제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정리하고 분류한다.
그래서 객관적인 세계와 관계없는 순수한 규제나 규칙을 위한 개념과 분류를 통해서 일처리를 하는 것이 습관화된다.
They often develop a distorted understanding of the world.
너무 세분화된 관점으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수는 없다.
그러나 관료제나 국가시스템은 흔히 전체를 보는 통합적인 관점을 가지기에는
너무나 관료적인 습관과 시스템에 익숙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현실이나 문제자체를 해결하기 보다는
그것을 통제하는규제나 형식에 치중하는 현대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대학교의 연구, 학문의 세상에도 똑같은 관료체제의 위험이 존재한다.
p52
As you climb the academic ladder, the pressure to specialize only increases.
...
But journals are divided by discipline, and publishing an article on virus mutations
in a biology journal demands following different conventions from publishing an article
on the plilitics of pandemics in a history journal.
학문 영역별로 서로 확실한 분리된 시스템이 존재하기때문에 생물학과 역사학의 통합적인 전략을 이용한
코로나19라는 전지구적인 팬데믹을 해결하는 대응책을 만들기는 아주 힘든 현실이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로는
이번 <코비드 19 팬데믹>은 전지구적인 통합적인 접근과 빠른 대응책을 통해서 해결되었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게 된다.
+ 빌게이츠 등의 수많은 기부금과 대기업적인 제약기업들의 이득추구의 결과물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학문이나 정치, 경제분야에서의 너무 세부화된 관료제시스템의 발전은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문제점을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것이다.
인류가 생존하려면 전지구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연대의식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안그러면,
1,2세기 후에는 정말 인류가 멸망의 길에 들어서고,
터미네이터 영화속에서의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시대가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확실히 21세기에 들어서 인류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대를 살고 있는지도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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