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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순해나 독해교재등의 머릿말에는

[비교언어학적인 접근]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처음에는 독해나 구어체표현등의 교재의 광고문구나 영어를 공부하는

조그마한 스킬로 생각한적이 많다.

 

 

 

 

 

하지만, 

영어공부를 위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수용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접근법을 하나의 전략적 차원에서 독해공부의 방향으로 접근할수 있다.

뭔가 영어정복을 위한 하나의 좋은 아이템으로 이용할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비교언어학적인 접근법]은 <한글과 영어의 언어적인 차이점을 고려하면서 영어공부를 하자>라는

말의 동의어라고도 할수 있다.

 

 

 

 

 

 

 

 

영어는 한글과 다르다는 발상의 차이점에서 영어공부를 위한

[비교언어학적인 접근]은 어떻게 할것인가를 고민해본다.

국내에서 영어정복을 원하는 학습자들의 영어환경을 생각하면서 접근해야한다.

(블로그에 따로 써놓은 [클릭 --> 9강 한글과의 차이점]에서 영어와 한글의 차이점을

참고하세요,....)

(1) 영어공부의 대상은 단어, 품사, 문법등이 아니라 [문장]이다.

(2) 독해공부는 직독직해, 동시통역식 순해방식을 활용해서 속도감있게 접근하자는 생각,...

(3) 끊어읽기와 어순법칙에 기반해서 [앞에서 뒤로] 읽는 방향의 전환을 고민한다.

(4) 김영로의 영어순해교재에서 제시한 순해법, 구조, 그리고 표현의 접근법을 잘 활용하자.

(5) 문법책과 단어장, 그리고 독해교재를 기본실력으로 만들고 본격적인 영어공부를 하자.

(6) 현대적인 영어환경의 차이를 인식하자.

예전의 성문종합영어시대인 80년대, 90년대시대, 

IMF경제환경의 시대에서는 영어공부의 목적과 학습대상인 독해지문의 길이는

5p, 10p, 20p등의 단편적인 독해지문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그당시 아마도, 대기업취업시험이나 토익등, 중고딩영어,

대학원 입학시험등의 목표인 독해지문의 길이가 아주 짧은것이었다.

하지만,그와는 달리 2010년대 이후로는,

현재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영어환경에서는,

영어독해지문의  목표길이는 예전 586세대때보다 10배이상 길어진 상황이다.

100p~200p를 넘는 영어원서를 2,3권 읽고 리포트를 작성하거나 토론하는 수업이 대다수인

해외 유명대학교의 영어수업 환경을 한번 상상해봐라.

옛날 문법번역식 접근법으로 그런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을까 ?

2024년 현재의 영어공부환경에서,

우리는 어떻게 영어를 정복할것인가 ?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영어공부의 목적은 다양하다.

토플, 아이엘츠, TED, 팟캐스트, 유튜브 영어강의, 영어원서 등등의 공부량, 독해지문의 길이를

따라잡는 공부수준과 실력을 만들어야 진짜 영어정복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7) 독해공부는 [독해지문의 의미,뜻]을 해석하는걸 목표로 공부하는게 우선순위라 할수있다..

하지만 2010년대이후로는, 

지금처럼 독해지문의 길이가 엄청 길어진 현실과 영어강의, TED, 영어원서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많은 양의 영어정보를 처리해야하는 시대적인 환경을 고려하면서 공부를 해야한다.

그리고 영어원서를 읽기만 하는게 아니고 스피킹과 라이팅으로 [출력훈련]을 해야하는

영어실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좀더 속도감있게 독해접근을 할 방법을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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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국내에서 영어정복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영어전문가와 교수들이 말한다.

내 생각에도 그말이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어떻게 영어를 마스터할수 있을까 ?

국내에서 영어를 정복하는 최단코스는 [리딩 Reading학습]의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언어전문가인 스티븐 크라센 교수의 책을 한번 읽어볼 필요가 있다.

어디선가 들은적있는데, 우리가 독해나 영어원서로 공부를 해서 

공부량을 충분히 만들고 나면, 스피킹은 단기간에도 늘릴수 있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영어구조와 콜로케이션, 표현등이 충분이 몸속에 체화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리딩학습이 가장 좋은 영어정복의 도구라고 하는것이다.

그리고 독해와 리딩학습법이,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 돈을 절약하면서 영어공부를 잘할수 있는 최선의 전략이기도 하고 말이다.

 

 

 

 

 

 

 

 

국내에서 영어가 잘 습득이 어려운 이유중의 하나가 출판사 문제라고 생각한다.

(1) 저작권문제로 영세한 출판사에서는 독해지문을 주로 70년이상된 이솝우화,

소설등의지문을 공짜로 가지고 와서 성문종합영어나 독해교재로 만들어온게 잘못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영어는 신문기사처럼 처음에는 구체적인 6하원칙한의 명료한 문장을

스피킹과 리딩, 라이팅의 기준으로 삼아야하기때문이다.

(2) 그리고 회화나 독해교재의

부록으로 제공하는 영어녹음자료를 미국사람으로 한게잘못이다.그러니 따라하기가

넘사벽이다.

내 생각에는 바이링구얼한 능력이 있는 한국인이면서 미국 대학원을 졸업한강사를

섭외해서 강의나 녹음자료를 만들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3) 출판사가 시대환경을 따라가지못한다.유튜브를 생각하면, 영어독해교재를 주면서

공짜로라도 독해강의를 MP3로나 유튜브로 무료제공해야 하는데,

돈이 아까워서 무조건 판매할려는속셈이 문제가 된다.

(4) 새로운 영어연구결과를 출판사나 강사,교사, 대학교수나 저자들이 따라가지 못한다.

외국에서 코퍼스나 씨쏘러스, 구동사, 구어체영어, 콜로케이션등의 신기술이나와도

교재로 전환해서 책을 만들 의지가 없다.

그냥 옛날 성문종합교재나 비슷한 책을 만들어서 국내 영어학원체인점에 

많이 팔아서 출판사를 유지할 생각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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