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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냥 도서관에서 피서를 왔다고 보면 된다.

진작에 헌법강의 듣는 노력은 던져 버린셈이다.

내년 9급 시험을 다시 준비한다면, 일단 추석을 지내고 10월달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할거 같다.

 

아무래도 올해 지방직 시험을 준비하면서 

그나마 남은 예너지를 다쓴 느낌이다.

이제 책에 집중하려고 해도 책을 읽을 힘이 남아있지않다.

아마도,

올해 시험이 쉬웠던것에 비해 준비기간이 너무 길어서 스스로 정신적으로 많은

피로감을 느낀것 같다.

 

이 시험은 지속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순간적인 집중력도 필요한 시험이기에

내년을 다시 준비한다면

정말 제대로 푹 휴식을 취하고 리프레쉬된 마음으로 새로 시작해야 

그 용기와 집중력을 다시 찾을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제 나는 어떤 인생관과 목표로 삶을 찾아야 할지 고민할 시간이다.

올해 추석연휴는 앞으로의 나의 인생의 목적을 정확히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야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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