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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 문법책이 굉장히 엉터리라는 오래된 소문들...

 

 

 

몇년전에 학원가나 수능강사들 한테서 그런 소문들이 있었다.

우리가 영어를 잘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한국식 문법책들 때문이라는 얘기들이...

 

그걸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랬던걸로 기억한다.

아마도 어릴때부터 10년간 학교교육에서 영어를 공부하고도 국민들 대다수가

영어를 제대로 구사할수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사실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들리른듯 하다.

 

 

그리고 수능, 토익, 원서, 대치동, 해외 유한, 외고열풍, 특목고등의 유행이 번지면서

자신들의 새로운 방식들만이 올바른 영어공부법이라는 주장에서 그런 이야기가

출발하는것 같다.

 

 

지금와서 우리가 배운 성문종합, 맨투맨, 그리고 무수히 많은 아류작의 한국식 문법책에서

틀린 내용이 많은가 살펴보면,

그렇게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몇가지 개념의 이해가 조금 틀린것하고, 시대가 지나서 조금 달라진 영어환경,

그리고 너무 지나친 복잡한 내용등을 빼고는 문법책때문에 영어를 못한 것이다.

라는 생각에 동의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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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영어를 10년간이나 배우고도 못하는 이유는 다른곳에 있다

 

(1) 매년 새로운 교재로 새롭게 시작하는 엉터리 접근법...

 

학원이나 학교에서 도대체 구입한 문법책들이 몇권이나 되는가 ?

그렇게 많은 문법책을 사서 본 결과 출판사 수익만 늘려준꼴이고, 학생들은 중요한

문법개념을 제대로 정리도 못한채로 교재를 바꾸는 연습만 하다보니

영어가 늘지 않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2) 영어를 제대로 진지하게 공부한 학생들이 드물다.

 

모두 시험점수를 얻기위한 공부를 하니, 문장의 원리나, 독해원리, 구문독해의 중요성등등

영어를 제대로 배울 방법에는 아무 관심이 없는 것이다.

선생들도 비슷하다. 원칙이나 방향성이 없이 무턱대고 수많은 문법개념을

강의로만 말해주면 학생들이 소화가 안된다.

 

 

(3) 올바른 영어학습 프로그램이 거의 부재한다.

 

 

처음에 배울 문장구조, 문법의 범위와 단어, 독해등의 원리가 있는 것이고,

중급단계에 조금더 다양한 문법 개념을 배운다는

일관된 학습 프르그램이 없으니 문법책 한권을 제대로 정복 봇하고,

따라서 영어를 당연히 못하는 방식으로 시간낭비만 한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영어공부를 한것이 아니라,

영어를 어떻게 하면 못하는가의 방법만을 열심히 10년강 배운것이다.

그러니 영어를 포기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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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법공부를 하는 방법은 항상 생각을 하면서 하자는 것이다.

 

 

위에서 살펴봤듯이 문법책의 문제점이 어느정도 있다는 걸 알수있다.

그러나 우리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법을 건너뛸수도 없다.

문법을 공부하는 의미나, 방법을 알고 공부한다면 충분히 영어에 도움이

되는 학습법을 찾을수 있는 것이다.

 

 

다른 공부와 비슷하게

공부하는 목표나 과정에서 항상 생각을 해서 제대로 방법을 고민하면서

진도를 나가야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아무 생각없이 단순 암기를 통해서는 영어라는 언어의 좋은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없는 것이다.

<이해+암기>를 통해서 완벽한 실력이 탄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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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 기본문장과 수식어라는 구조로 영어를 시작하자.

 

 

영어는 문장구조를 공부하는 것이라 할수 있다.

즉, 기본문장과 수식어로 영어문장이 구성되기 때문에 이러한 기본문장의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문장이란 무엇인가 ?

 

하나의 문장 == 완전한 문장 == 주어 + 서술어(동사) == 단문

 

 

 

하나의 문장은 하나의 완전한 문장을 뜻한다.

완전한 문장인가 아닌가의 기준점은 두가지 기본문장의 형태나, 5형식문형을 기준으로 한다.

그렇게 문장의 기준점을 정해놓아야 그외에 문장에 추가되는 것들을

<수식어 덩어리>라고 일관되게 파악할수 있고

차후에 중문과 복문으로 발전하는 문장구조를 분석하게 편리한 개념적 접근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영어문법을 공부하는 방향을 제대로 잡을수 있는 것이다.

 

 

 

문법책을 공부하면서, 5형식문형도 배우지만

영어문장의 중심을 잡지 못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이해 해야 한다.

기본문장에 더해지는 수식어를 형용사패턴이나 부사패턴으로 일괄적으로 처리하고

넘거가는 단순성에서 영어공부의 방향성을 잡아 나가자.

 

 

기본문장을 <주절>이라고 생각하고 해석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즉, 5형식문형을 통해서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수식어 덩어리를 <종속절>이라고 말하고, 형용사나 부사어로 해석해서 덧붙이는 구조

접근 방식을 영어공부로 시작해야 한다.

 

 

 

 

중고딩때나 학원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도

해석에 대한 자신감의 부족이 생긴 원인은, 이런 주절과 종속절로 문장을 단순화해서

인지하는 접근법을 몰라서이다.

 

기본문장을 누가/~했다.  무엇은/무엇이다. 라고 단순하게 처리하고,

여기에 덧붙여지는 단어나 구와절은 종속절로 수식어로 해석하고 넘어가면

영어문장을 스스로 해석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스스로 영어문장을 해석하고 단어나 구와절의 패턴을 해결해야

영어를 자신의 것으로 말들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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