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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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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많고 사건도 많은 2024년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
아직도 뭘 할지 머리가 아주 복잡한 상태인데, 이번달에도 여러 사건들이 있어서
내 개인적인 계획도 세울 심정이 아니다.
2025년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해일까 ?
사람은 미래를 확신할수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는 존재이다.
하지만, 이만큼이나 나이가 먹었다는 것은 계획과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미래는 아주 불확실하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픈 일과 만나고픈 사람에 대한 기대는
어느정도는 있는게 아닐까 ?
아무리 우리나라가 돈이 최고인 민족이라지만,
그래도 다른 기준들도
개인적으론 참고할 만한 것들이 많다고 주장하고 싶다.
돈만이 아니라, 공부나 영어나 프로그래머라는 희망직업,
혹은 소설이나 웹디자인의
긍정성은 조금은 인정할수 있는 여지는 있는 것이다.
요즘 내 인생은 심심하기만 하다.
일단, 사방 팔방 안되는 일 천지이고, 돈도 별로 없는 완벽한 서민으로서
할수 있는 일이 너무나 제한적이다.
그래도 약간의 희망을 아주 개인적인 공간안에서 간직하고 싶은 것이다.
남들에게 강요는 못하더라도 내 자신만의 마음의 공간 속에서나마
좀더 창조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시간이 남아도는 탓으로 도서관에서 혼자 곰곰 생각해볼 시간이 많다.
과연 이런 나의 삶은 선택일까,
아니면 그냥 주어직 역할을 끌려다니는 존재일까 ? 궁금한 것이다.
이러나 저러나 알바나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어야 생존이 가능한 현대문명의 한복판에 내가 있기때문이다.
정말 자신이 원하는 일이나 직업, 창조적인 것들을 찾아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않을 것이다.
대부분은 월급을 받아서 먹고살기 바쁘고, 은행에, 사교육비에, 주택대출을 갚는다고
다른 생각을 할 틈도 없이 정신없이 살고 있을 것이다.그럼에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는 노력은 분명히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물론,어떤 일을 할지는 전적으로 자신의 자유, 선택에 달려있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4) 미래를 위해서 시험이나 자격증 공부를 하고 싶긴한데,.....
(2025. 03. 12)
몇년만에 아이폰SE를 벗어나 아이폰 13mini로 갈아타니 속이 다 시원하다.
작은 폰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큰 화면에 유튜브를 보는 재미는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만족한다.
이번 기회로 <유튜브 프리미엄>도 가입해 봤다.
백그라운드 재생이나 광고 없이 음악 재생기능만 해도 가입할 값어치는 있는듯....
내 나이를 생각하면 주식투자나 비트코인보다는 자격증이나 사업꺼리, 시험등을
준비해야 한다는 현실성이 요즘 고민이다.
시간을 잘 아껴서 선택을 잘해야 함은 누구에게나 같겠지만,
나름, 나 자신의 미래는 온전히 나 자신의 손에 달려있음에
계속 고민만 깊어지는거 같다.
일단, 뭔가 <구체적인 목표 한두개를 만들어야 할거 같은데,,,,???!!!>
(1) 그렇게 부지런한 성격은 아니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그렇고,...
(2025. 01. 06)
주말동안 잠도 많이 자고 드라마도 보면서 편하게 지내면서
고민을 해봤다.
대책없이 7월, 혹은 2025년 연말까지 대기하면서 놀것인가,
뭐라도 목표를 가지고 움직여볼것인가 ??!!!
솔직히 온통 머리속이 복잡하기만하지 내 인생에 해답은 잘 모르겟는것 투성이다.
알라딘에서 몇권의 책을 주문했다.
<엑셀로 보고서 만드는 방법 ??>
<스파이 코스트> :: 미국소설
<2025년 대비 전한길 한국사 기출문제집>
<Nexus> :: 영어원서, 유발 하라리의 최근 신작이라고 해서,...
(2) 성공의 가능성은 아직도 나에게 있는걸까 ?
(2025. 01. 16)
한주 동안 열심히 일하고 목요일에 퇴근하고 한숨 돌리고 보니,
이번주는 그나마 알바라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일한 보람이 있는 일주일인거 같다.
알바는 무시할수 없다.
조금이라도 현금의 소중함을 느낀 사람이라면 내 말이 뭔지 알것이다.
"직업은 아주 소중한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댓가로 월급을 받아서 그걸로 생활비를 쓰는 것은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중요함이 있는 것이다.
일하는 소중함을 알기에 더더욱 자격증이나 스펙등을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
능력이 없으면 현대 사회에선 탈락하기 쉬울뿐이다.
자신의 능력과 스펙을 올리는 노력이 성공을 결론 지을 것이다.
(3)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아침에 고생을 많이 했다
(2025. 02. 12)
아침에 알바를 하러 문밖을 나서는데 멘붕이다.
대구에서 눈이 이렇게 많이 오다니....
겨우 눈/비 속을 뚫고 출근해서 오늘치 일당은 챙겼다.
나름 뿌듯한 하루가 된것....
며칠전 택배로 구입한 중고 휴대폰이 유심이 인식이 안되어서
고생중이다.
고객센타에 문의하고 며칠 더 고생해야 폰을 제대로 사용가능할듯...
나름 아이폰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서
이번에도 혼자 유심을 옮겨보려다 된통 고생만 만땅이다.
휴대폰이 잘 안되니 정말 답답하다.
매일 유튜브와 인터넷하는 재미로 살고 있는데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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