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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sQytRk5YJg?si=kEPwZjcFJnyPPI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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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은 이제 2회까지 밖에 보지않았지만,

그전에 기대한 것과는 달리,

내용이 조금 부실한것같다. 그리고  화질이나 연기내용도 부족한듯 보인다.

아마도 그동안 좋은 사극들을 많이 보다보니,

시청자의 눈이 너무 높아진 때문인가 생각된다.

이 드라마는 내용도 필요없고, 신세경, 조정석이라는 연기자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무조건 본다.

연기만 봐도 좋은 사람들이 많기때문이다.

초반에는 재미도 있고 했는데 확실히 큰 줄거리와 복선등이 없다보니 끝까지 볼만한 이끌림은

없어서, 13화? 정도부터는 포기를 했다.

극본의 문제인지, 원작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원작의 줄거리 구성이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고려거란전쟁>은 정통파 사극이다.

옛날, 정도전이라는 드라마를 본후, 제대로 정통으로 사극을 보는건 처음이라서인지

연기자들의 연기가 주연이나 조연 가릴거없이 너무 잘한다.

게다가 화면이나 진행속도가 전환이 빠르고 이야기가 속도감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끝내준다.

최수종이 연기하는 강감찬장군, 양규장군등과 현종과의 관계가 이렇게나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오랜기간의 인연이 있었는지는 예전에는 몰랐다.

내가 알기로는 한국사시험에 나오는 귀주대첩과 강감찬에 의한 승리등의 몇줄이

지식의 전부였기때문이다.

 

 

 

현재 /  24년 3월초인데,

드라마가 끝나는 주인데, 끝까지 속도감도 유지가 되고, 연기도 너무 잘하고,

세팅이나 현장의 진행등등도 프로페셔널함을 느낄정도로 

관리도 잘된 느낌이다.

이런게 아마도 대하사극을 만들어본 경력자들의 힘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이다.

이번주말에 마지만편들을 보고 나중에 다시 반복시청하고싶을 정도로 재밌다.

 

 

 

 

 

 

 

 

 

 

그전까지 사극에서 일반적으로 다루던 조선시대가 너무 많이 알려져서

지루한 감각이 생기는터에,

고려초기시대, 거기다가 잘 알려지지않은 고려 현종시대를 다루니

새롭게 몰랐던 사실과,

거란과의 전쟁, 강감찬장군등의 역사적 사실이 

새삼 재미도 있고 몰랐던 역사도 알게 되어서 진짜 재밌고 보고 있는 중이다.

내용전개가 군더더기가 없고 빨라서 속도감이 좋다.

전투장면은 <영화 300>을 연상시킬정도로 잘 찍어서 보기가 좋다.

한국 배우들이 정말 연기를 잘한다는걸 다시 느끼게하는 드라마이다.

정말 공무원 한국사 교과서로는 2,3줄, 혹은 길어야  1 페이지에 불과한 단순한 내용인데,

30부작 넘게 알찬 주제와 드라마가 되는지는 정말 예상못했다.

원작이 좋아서인지, 사극전문 제작자와 연출자, 연기자들의 힘인지 모를정도로 전체적으로

완벽한 완성도를 가진 드라마이다.

 

 

 

 

 

 

 

 

세작은 아직 초기라서 인지 몰입감도 많이 떨어진다.

아마도, 비교가 되어서 더 그런지 모르겠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이야기전개가 되면 더 재밌게 생각될지는 두고볼일이다....

 

 

 

 

 

 

 

 

 

 

 

 

 

 

 

 

 

 

https://youtu.be/yMtdhYA6Acs?si=CHlRhdigp1l4Mv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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