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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은 기본학습의 준비가 되었다면,

그 다음부터는 시간과 노력에 비례해서 실력이 늘어가는 정당한 게임이다.

문법책의 정리와 단어,표현덩어리를 많이 암기한 상황에서

구문독해책을 이용한 문장 독해연습과, 표현덩어리를 적용하는 연습과정을

충실히 거치면 영어는 쉽게 정복 가능하다.

 

 

영어실력이 초짜일때는

그렇게나 불가능해 보이는 토익,텝스 고득점과 미드를 이해하는 능력은

요즘의 정보가 넘치는 사회에서는 쉽게 정복이 가능한 시대가 된것이다.

 

 

그러나 실제 현실에서는,

유투브나 EBS강사의 말처럼 영어정복이 쉽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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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의 기준은 단어가 아니라 <문장, Sentence>이다.

문장의 개념을 이해한다.

문장은 <기본문장> + [수식어패턴]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기본문장과 부사패턴을 구별하는 연습이 기본이다.

기본문장과 형용사패턴을 구별하는 연습이 두번째 할일이다.

기본문장은 <5형식문형>이론을 기반으로 접근한다.

다시 말해서, 기본문장은 4가지 필수성분을 구별하는 연습이다.

즉, <주어, 서술어/동사, 목적어, 보어>를 구별하는 방법을 단어학습이나,

표현덩어리 학습을 할때 항성 병행해야 한다는 논리가 된다.

 

 

 

문장을 <2부분, 3부분>으로 구별하는 감각, 의미단위별로 나누어 읽는 능력이

<끊어읽기 접근법>의 핵심능력이다.

어순법칙의 원리에서 이론이라기 보다는, 실제 동사표현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영영사전을 이용한 많은 문장분석연습을 통해서 습득해야할 스킬이자 영어공부의

대상인 셈이다.

 

 

 

예를 들면,

동사는 자신이 구현할수 있는 형식이 몇가지인지 공부해야 하고,

주어나 목적어, 보어로 사용되는 명사라면, 그 주어의 시작과 끝을 어떻게

빨리 인지할까의 감각이다.

단어나 표현덩어리를 공부할때 항상 <의미단위>로 덩어리를 만들어서 연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장 필요한 작업은>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교재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일이 될것이다.

시험문제나 객관식 문제풀이 용도의 문법책이나 독해교재가 아니라,

실제 영어문장, 표현덩어리, 문법이론을 제대로 학습할수 있는 형태로

어떻게 교재를 만들까를 고민해야 한다.

문제풀이 교재로는 영어정복은 아주 힘이 들고, 시간 낭비가 심하다.

 

 

 

after school

after the class

after I finished my homework

...

...

 

 

 

단어, 표현덩어리 암기할때의 수준과 문법이론을 마구잡이로 이해하는 

기본단계에서의 영어학습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단지 지겹고, 단순작업이 많아서 힘이든다는 의미는 가지지만,..

 

단어나 문법공부의 단계에서 <독해공부>의 단계로 건너뛰는 과정에서

뭔가 분명한 학습단계를 생략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왜냐하면,

영어에 몇년이나 투자해도 실력으로는 기초단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익 고득점은 가능한데, 실제 영어구사력은 불투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초공부와 중급사이의 어딘가,

<중간영역에서의 표현덩어리, 구와절의 연습,암기, 문장의 정리와 암기작업이

생략된것이 그 원인일것이라 추측된다.>

우리 영어수업은 보통 대략적인 해석위주의 독해공부를 하거나, 토익/텝스의 문제풀이를

위한 독해문풀 스킬을 키우는데 수업의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공부는 시간투자한만큼,

내적으로 쌓이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문제풀이는 단순한 점수만을 위한 스킬 몇가지만 가르치는 단기적인 효과만 있다.

1,2년간 공부를 해도 실력으로 전환되는 부분은 작은 몇가지일 뿐이다.

 

영어교재나, 수업, 강사, 학습자는 실제 영어실력이 쌓이는 

방향성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그 방향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

 

....

 

 

Theo Decker, a 13-year-old New Yorker, miraculouly survives an accident

that kills his mother. Abandoned by his father, Theo is taken in by the family

of a wealthy friend.

Bewildered by his strange new life and tormented by his longing for his mother,

he clings to the one thing that reminds him of her: a small, mysteriously captivating

painting that ultimately draws Theo into the art underworld.

 

...

...

Who is Theo ?

What mystery is behind the book story ?

This is a novel and soon to be a Movie in a few months ...

 

 

영어는 감정이다.

공부를 하고싶은 동기유발이,

강사가 되든, 미드나 영화가 되든간에 그 공부대상인 교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문장속에서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호기심, 관심이 있다면,

그 영어문장을 읽기위한 독해공부를 시작할 것이다.

공부는 그 대상에 대한 재미, 호기심, 열정이 있다면

저절로 하게 되어있다.

 

 

 

단어를 공부해도 100개, 200개 정도에서 그치면

별로 실력이 되지않는다.

5천단어 정도는 단순암기하고, 다시 영영사전으로 처음부터 다시 한단어씩

용법과 숙어, 표현덩어리까지 깊이있게 공부해야 실력이 는다.

 

문법교재나 독해책도 4,5회독이상씩 반복하는 정성이 있어야

그 내용이 머리속에 조금이라도 남을 것이다.

 

새로운 교재, 새학원, 새 문법강의 등등 매번 새로운 것만 찾다가

영어를 망치는게 우리나라의 영어학습의 근본적인 문제점일 것이다.

학습자도 마찬가지이다.

 

공무원 과목보다 영어가 더 많은 재미없는 반복과 회독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흔히 잘 잊곤하는 것이 학습자의 문제점이다.

 

 

쉬운 구어체표현 덩어리 학습이 필요하다.

독해나 구문독해교재를 통해서, 보카책을 통해서건

그 표현덩어리를 논리적인 장치인 문장구조 중심의 문법에 대한 

관점으로 잘 이해하고 암기, 정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공부교재나 그 단계적인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듯 하다.

문법적인 이론으로 문장구조를 보는 감각이 길러진다.

그 바탕위에서 단어, 표현덩어리를 많이 암기해서 영어의 판을 탄탄히

만들어본다.

<연습과정과 교재의 구성>이 중요하다.

성문종합영어책이 문제가 아니라, 그 문법을 수준에 맞게 가르치고, 이해하고

그 연습을 할 독해지문을 수준별로 알맞게 제공하는 센스가 부족한 탓이다.

부정사, 명사, 관계사 등의 이론만 몇십번이고 강의한다고 영어실력이 저절로

학생들의 머리속에 들어가는 것은 아님을 명심하자.

 

 

잘 짜여진 문법이론을 잘 정리해서 이해시켜야 하고, 그에 맞는 문장을

해석하고 표현덩어리로 정리하는 감각을 가르쳐야 한다.

단계별로 문장이 어떻게 길어지고, 더해지고, 또는 압축되어 축소되는지 

등등의 스킬을 풀어서 설명해야 한다.

거기에 연습에 필요한 교재도 잘 만들어 제공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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