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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지옥등의 인기있는 영화와 드라마감독인 연상호 감독작품인

<기생수, 더 그레이>를 추천합니다.

6부작이고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개봉한 드라마인데, 

일본 드라마와 만화원작을 각색해서 새롭게 만든 드라마입니다.

첫회만 봤는데 잘 만들었고,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마음에 드네요.

주인공인 전소니 배우는 예전에 TV드라마인 <청춘월담>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고,

그곳에서 연기를 정말 잘하는 배우라는 인상이 남아있습니다.

나머지 구교환, 권해효, 이정현, 김인권 등등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배우님들이 많이 나와서

연기를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일본 원작과 만화애니메이션도 보고싶은데,

한번에 몰아서 보는게 시간이 부족해서 다음에 쉬는날에 한편씩 골라봐야겠어요......

 

 

 

 

 

 

 

 

 

https://youtu.be/SurkFjqVfRc?si=R0JrnDeHmY2ysVcR

 

 

 

 

 

 

 

 

 

 

요즘 넷플릭스나 신작 드라마는 빈익빈 부익부가 심한 편입니다.

좋은 작품도 많고, 정말 기계적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는 더 많습니다.

좋은 드라마와 영화만 골라보는 선택의 스킬이 필요한듯 합니다.

 

 

앞으로 나올 넷플릭스나 왓챠, 디즈니플러스등의 신작은 별로 기대작이 없는듯 해서

한동안은 심심할것 같습니다.

기대작인 잭스나이더 감독의 <레벨문:파트2>는 파트1이 별로 재미없어서 기대되지는 않아요.

예고편이 있는 4월의 <범죄도시 4편>, 마동석영화가 그나마 기대되는 신작입니다.

외화로는 <시빌워>가 정말 보고싶고 기다리는 영화인데,

대만에서는 4월말쯤에 개봉한다는데, 한국에서는 몇달후로 밀려나는거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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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부터 영어원서 소설인 <11/22/63>을 읽기 시작한다.
스티븐킹의 소설이고, 
어휘수준과 문장구조가 내 수준보다는 어렵긴하지만, 그냥 내용위주로 한번 읽어볼 생각이다.
 
 
 

스티븐킹의 소설은 사용되는 단어가 구체적이고 문장이 살아있다.

그리고, 참신하고 창의성이 있는 내용이 많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거 같다.

공포소설도 정말 다양한 이야기,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탁월한거 같다.

공포소설이 아닌 소설들도 모두 그 재미는 보장되는게 스티븐킹의 특징이다.

 

<11/22/63>이라는 이번 소설은 넷플릭스나 훌루등 어디에선가 8부작 드라마로 제작된걸로 

알고 있다.

영어원서가 어렵다면, 먼저 그 드라마를 보고나서 책읽기에 도전하면 더 다양한 재미를

찾을수 있을 것이다.

 

 


 
 
(4/1     1p~5p)
스티븐킹의 소설 11/22/63 읽기의 첫날입니다.
1963년 11월 22일은 미국대통령 케네디가 암살된 날입니다.
그날 이후로 세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스티븐킹의 소설 <11/22/63>을 이번 기회에 영어판으로 읽어볼 계획입니다.
제 실력보다는 어려운 소설이지만,
내용이 흥미를 끄는 듯해서 도전합니다.
주인공인 제이크 에핑은 고등학교 선생입니다. 35세로 이미 소설가로서는 한물간 미래가 없는셈이고,
게다가 크리스티라는 와이프와는 별거상태입니다.
방과후에 어른들의 뒤늦게 공부하는 고등학교학위취득반 수업을 하는중에
학교의 청소부인 해리의 글쓰기과제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글쓰기주제는 <내 삶을 변화시킨 하루>입니다.
청소부 해리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하루때문에 자신의 엄마와 형제를 잃고 자신도 많이 다쳐서 겨우 살아남았다는 얘기를 합니다.
모처럼 좋은 글에 감동한 제이크는 그 숙제에 A+라는 최고점을 주면서 이 소설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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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11/22/63#stephen_king#스피드리딩
 
 
 
 

(4/2     6p~16p)
스티븐킹의 소설 <11/22/63>원서읽기 2일차입니다

제이크는 학교청소부 해리의 고등학교학위취득 행사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나서 2년이 지나서 해리는 자신의 퇴직일에 제이크선생에게 작별인사를 합니다.
여름방학전에 마지막으로 자신의 학생이 써온 글쓰기과제를 채점하고있습니다.
학교근처 Al's Diner라는 식당에서 햄버거,밀크쉐이크를 자주 먹는 제이크는
식당주인인 알 템플턴의 전화를 받고 다이너에 가게 됩니다.
그전날에 봤을때보다 30년은 갑자가 늙어보이는 식당주인의 얼굴에 황당함을
느끼면서 본격적인 사건이 시작됨을 알리는 알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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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읽기, Reading]에 도전할때는 문법, 어휘등에 너무 압도당할 필요는 없어요.
이 소설도 (내가 그동안 어휘공부를 안한 탓으로)단어, 이디엄등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그냥 주절중심으로,
내용위주와 사건 위주로 자신이 이해하는만큼 진도를 나가면 됩니다.
책이 너무 어렵지않다면,
그냥 우선 진도를 나가면서 대충의 이야기스토리를 읽는게 주 목적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양이 많은 소설이나 원서를 한권씩 읽어냈다는 경험을
가지면,
그 다음부터는 영어원서나 강의, 유튜브, TED등을 볼때
훨씬 여유를 가지고
접근할수 있게 되는거죠.
 
 
 
 
 
 
 
 
 
우리는 흔히, 영어를 <수업>, <시험>, 혹은 <공부>라는 시각에서만 접근한다.
하지만,
리딩을 통해서 영어로 쓰여진 글을 읽는 행위는 
그 자체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여가활동이라 할수있다.
꼭 시험공부를 한다는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그냥 한글 소설이나 판타지소설을 한 꼭지 읽는다는
부담감없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자유로움이 영어원서 읽기의 올바른 자세라 하겠다.
일단 결과를 생각하지 말고,
흘러가는대로 전체 소설을 한권 다 읽고난후에 그 느낌이 어떤지 그때가서 평가해보기로 한다.
 
 
 
 
영어를 통해서 자신의 직업영역이나, 학과, 자격등에서 새로운 정보를 읽고 
실천하는 정보를 익히는 과정을 원서리딩학습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문장구조와 글의 내용, 주인공의 감정과 생각, 사건의 흐름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읽어가는 스토리중심의 접근법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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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23 국가직9급 시험을 친후로 며칠째 스트레스, 몸살, 슬럼프, 신세한탄 등등으로

공부는 손놓고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다.

 

시간은 항상 흘려가고 엔트로피법칙은 일방향으로 흘러가는걸

알면서도

자꾸 뭔가 후회가 되는 인생이고, 흙수저라는 아쉬움때문인지 자꾸만 스트레스가 올라온다.

 

 

 

 

 

 

9급도 합격못하는 실력인데,

나이가 많아서 자격증쪽으로 옮겨가야 하는가 하는 근본적인 고민꺼리가 있다.

그러면서도 하고픈 공부도 해야하고,

알바도 병행하는 일상이 고생길이 많다는 현실.....

 

 

뭔가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도서관에 오후에 출근해서 그냥 멍때리고, 커피 마시고, 소설이나 보면서

시간때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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